1대반열반경 제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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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4 2017.08.20 20:26
본문
선마자여, 그 때에 또 모든 사문들이 곡식을 모아 두고 생선과 고기를 가져다가 제 손으로 음식을 만들고 기름병을 들고
다니며, 일산을 받고 가죽신을 신고, 임금이나 대신이나 장자를 따라다니며, 관상보고 천문을 말하고 의술을 배우고 종들을
두고, 금.은.폐유리.차거.마노.파리.진주.산호.호박.벽옥.가패와 가지각색의 과실을 쌓아 두며, 그림을 그리고 불상을 조성하고
글자를 만들고 글을 가르치고 초목을 심고 가꾸고 방자하는 방법과 주문과 ㅘㄴ술 따위며 약을 만들고 풍류를 배우며,
꽃과 향수로 몸을 단장하고, 바둑과 놀음과 여려 가지 야릇한 기술을 배울 것이니라.
그런 때에 어떤 비구가 이러한 나쁜 일들에서 벗어나는 이가 있다면, 그 사람이야말로 나의 진정한 제자를 이름할 것이니라."
"세존이시여, 비구.비구니.우바새.우바이들이 다른 이를 의지하여 생활하나니, 걸식하다가 고기 섞인 음식을 받게 되면
어떻게 먹어야 청정한 법에 맞겠습니까?"
"가섭이여, 물로 씻어서 고기를 가려 놓고 먹어야 하며, 식에 고기가 묻었더라도 ㄱㅓ기에 맛이배지 아니하였으면 사용하
하여도 죄가 없으며, 음식 가운데 고기가 많이 섞였으면 받지 말아야 하며, 고기가 드러난 음식은 먹지 말아야 하나니, 먹으면
죄가 되느니라.
내가 지금 고기를 끊으라는제도를 말하였지만, 이것을 자세히 말하려면 다할 수가 없느니라.
열반할 때가 다가오므로대강만 말하나니, 이런 것읋 묻는 대로 대답하는 것이라 하느니라.
가섭이여, 어떤 것을 가지고 인연의 뜻을 잘 안다 하느냐.
어떤 사부대중이 와서 나에게 묻기를 '세존이시여, 이러한 이치를 여래가 처음 나섰을 적에 어찌하여 바사닉왕에게 이런
깊고 묘한 법문을 말씀하시지 아니하고, 어떤 때는 깊ㄹ다고 말하고 어떤 때는 얕다고 말하며, 혹은 범한 것이라 말하고.
혹은 법하지 않는다 말하며, 무엇을 타락이라 말하고, 무엇을 계율이라 말하고, 무엇을 바라제목차라 말하였습니까?'
하여 여래가 말하되 '바라제목차는 만족함을 앎이니 위의를 성취하고 받아 쌓음이 없는 것이며, 깨끗이 사는 것이라고 하느니라.
타락이라 함은 네 가지 나쁜 갈래요, 또는 지옥이나 아비지옥에 떨어지는 것이니, 빠르기로 말하면, 소낙비보다 더한 것이니,
듣고 놀라서 계행을 꼭 가지고 의의를 범하지 아니하며, 만족한 줄 앎을 닦고 모든 부정한 물건을 받지 않는 것이니라.
또 타락이라 함은 지옥.축생.아귀를 길러 자라게 함이니, 이런 뜻으로서 떨어진다'고 하느니라.
다니며, 일산을 받고 가죽신을 신고, 임금이나 대신이나 장자를 따라다니며, 관상보고 천문을 말하고 의술을 배우고 종들을
두고, 금.은.폐유리.차거.마노.파리.진주.산호.호박.벽옥.가패와 가지각색의 과실을 쌓아 두며, 그림을 그리고 불상을 조성하고
글자를 만들고 글을 가르치고 초목을 심고 가꾸고 방자하는 방법과 주문과 ㅘㄴ술 따위며 약을 만들고 풍류를 배우며,
꽃과 향수로 몸을 단장하고, 바둑과 놀음과 여려 가지 야릇한 기술을 배울 것이니라.
그런 때에 어떤 비구가 이러한 나쁜 일들에서 벗어나는 이가 있다면, 그 사람이야말로 나의 진정한 제자를 이름할 것이니라."
"세존이시여, 비구.비구니.우바새.우바이들이 다른 이를 의지하여 생활하나니, 걸식하다가 고기 섞인 음식을 받게 되면
어떻게 먹어야 청정한 법에 맞겠습니까?"
"가섭이여, 물로 씻어서 고기를 가려 놓고 먹어야 하며, 식에 고기가 묻었더라도 ㄱㅓ기에 맛이배지 아니하였으면 사용하
하여도 죄가 없으며, 음식 가운데 고기가 많이 섞였으면 받지 말아야 하며, 고기가 드러난 음식은 먹지 말아야 하나니, 먹으면
죄가 되느니라.
내가 지금 고기를 끊으라는제도를 말하였지만, 이것을 자세히 말하려면 다할 수가 없느니라.
열반할 때가 다가오므로대강만 말하나니, 이런 것읋 묻는 대로 대답하는 것이라 하느니라.
가섭이여, 어떤 것을 가지고 인연의 뜻을 잘 안다 하느냐.
어떤 사부대중이 와서 나에게 묻기를 '세존이시여, 이러한 이치를 여래가 처음 나섰을 적에 어찌하여 바사닉왕에게 이런
깊고 묘한 법문을 말씀하시지 아니하고, 어떤 때는 깊ㄹ다고 말하고 어떤 때는 얕다고 말하며, 혹은 범한 것이라 말하고.
혹은 법하지 않는다 말하며, 무엇을 타락이라 말하고, 무엇을 계율이라 말하고, 무엇을 바라제목차라 말하였습니까?'
하여 여래가 말하되 '바라제목차는 만족함을 앎이니 위의를 성취하고 받아 쌓음이 없는 것이며, 깨끗이 사는 것이라고 하느니라.
타락이라 함은 네 가지 나쁜 갈래요, 또는 지옥이나 아비지옥에 떨어지는 것이니, 빠르기로 말하면, 소낙비보다 더한 것이니,
듣고 놀라서 계행을 꼭 가지고 의의를 범하지 아니하며, 만족한 줄 앎을 닦고 모든 부정한 물건을 받지 않는 것이니라.
또 타락이라 함은 지옥.축생.아귀를 길러 자라게 함이니, 이런 뜻으로서 떨어진다'고 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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