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반열반경 제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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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3 2017.08.17 00:28
본문
아는 이도 없고 ㅇ라지 못하는 이도 없으며, 보는 이도 없고 보지 못하는 이도 없으며, 함이 있는 것도 아니고 함이 없는 것도
아니며, 세간도 아니고 세간 아닌 것도 아니며, 짓는 것도 아니고 짓지 않는 것도 아니며 의지함도 아니고 의지하지 않음도
아니며, 4대도 아니고 4대아ㅣㅁ도 아니며, 인도 아니고 인이 아님도 아니며, 사자이고 큰 사자이며, 몸도 아니고 몸 아님도
아니어서 말할 수 없으며, 1법상을 제하고는 셈으로 셀 수 없으며, 열반에 들 때에는 열반에 들지 아니하나니, 여래의 법신은
이렇게 한량없이 미묘한 공덕을 모두 성취하였느니라.
가섭이여, 오직 여래만이 이런 모양을 아는 것이요, 성문이나 연각으로는 알 수 있는 것이 아니니라.
가섭이여, 이러한 공덕으로 여래의 몸이 되었으며, 잡식으로 기른 몸이 아니니라.
가섭이여, 여래의 참된 몸이 되었으며, 잡식으로 기른 몸이 아니니라.
가섭이여, 여래의 참된 몸의 공덕은 이러하거늘 어찌하여 병이 나고 걱정되고 위태하여 견고하지 못함이 굽지 않은 기와
같겠느냐. 가섭이여, 여래가 일부러 병의 고통을 나타내는 것은 중생들을 조복하기 위함이니라.
선남자여, 그대는 이런 줄을 알라.
여래의 몸은 금강 같은 몸이니, 그대는 오늘부터 진심으로 이 이치를 항상 생각하고 잡식하는 몸을 생각지 말며 남들을
위하여서도 여래의 몸은 곧 법신이라고 연설하여라."
가섭솝살이 부처님께 이렇게 여쭈었다.
"세존이시여, 여래께서 이런 공덕을 성취하였으니, 그러한 몸에 어찌 병의 고통이나 무상하고 파괴됨이 있겠습니까?
저는 오늘부터 여래의 몸이 항상한 법신이며 안락한 몸임을 생각하겠으며, 남들에게도 그렇게 말하겠습니다.
그러나 세존이시여, 여래의 법신이 금강과 같아서 깨뜨릴 수 없는 그 원인을 알지 못하나이다.
"가섭이여, 바른 법을 보호하여 유지한 인연으로 금강 같은 몸을 이루었나이니 가섭이여, 내가 옛적에 법을 수호한
인연으로 지금에 이 금강 같은 몸이 항상 머물러 파괴도지 아니함을 얻었느니라.
선남자여, 바른 법을 수호하여 유지하는 이는 5계도 받지 않고 위의도 닦지 않고서도, 칼이나 활이나 창 같은 것을 들고
계행을 잘 가지는 청정한 비구를 보호할 것이니라."
"세존이시여, 만일 비구가 수호하는 일을 떠나서 고요한 무덤 곁이나 나무아래에 혼자 있으면 그런 사람은 진정한
비구라 하려니와 만일 수호하는 이를 따라다닌다면 그 사람을 '머리 깎은 거사'라 하겠나이다.
"가섭이여, 머리 깎은 거사라ㅏ 하지 말라, 만일 비구가 가는 곳마다 몸을 이바지함을 만족히 여기며, 경전을 읽고 생각에
들어 좌선하다가, 법을 묻는 이에게 보시하고 계행 갖는 공덕과 탐욕을 없애고 만족한 줄 알라는 법문을 말하여 준다면
그는 비록 이렇게 여러 가지 법을 말한다 하여도 사자후를 하지 못하며 사자들에게 호위받지 못하여 법답지 않은
나쁜 사람을 굴복하지 못하리라.
이런 비구는 저를 이익케 하고 중생을 이익케 하지 못하는 것이니, 이런 무리는 게으르고 나태한 사람으로서 비록 계행을
가지고 깨끗한 행을 수호한다 하여도 아무 일도 할 수 없느니라.
만일 비구로서 몸을 이바지할 것도 풍족하고 받은 계율을 잘 보호하며, 사자후로써 미묘한 법문을 자세히 말하여,
수다라.게송.수기.가타.무문자설.본사.본생.방광.미증유등의 9부 경전을 남에게 연설하며, 중생들을 안락하고 이익케하기
위하여 창도하기를, 열반경에서는 비구들을 제어하여 종이나 소나 양 따위 법답지 못한 것을 기르지 못하게 하엿으니,
.만일 이런 부정한 것을 기르는 이는 계율에 의지하여 다스려야 하는 것이며, 여래께서 다른 경전에는 말씀하시기를 어떤
비구가 그런 법답지 못한것을 기르는 일이 잇으면 그 나라 임금이 법대로 다스리고 쫓아 보내어 속인이 되게 하라고
하였으며, 만일 비구가 이렇게 말할 적에 파계한 사람이 이 말을 듣고 성을 내어 법사를 해쳐서 법을 말하던 이가 죽는다하여도
이것은 계행을 가져서 자기도 이익하고 남도 이익케 하는 이라고 말하리니, 이 인연으로 임금이나 대신이나 재상이 나
우바새들에게 법을 말하는 사람을 보호하라고 내가 허락하였으니, 버른 법을 두호하려는 이는 이렇게 배울 것이니라.
가섭이여, 이렇게 계행을 파하고 법을 보호하지 않는 이를 머리 깍은 거사라 이름하거니와 계행을 가지는 이가 그런 이름을
얻는 것이 아니니라.
아니며, 세간도 아니고 세간 아닌 것도 아니며, 짓는 것도 아니고 짓지 않는 것도 아니며 의지함도 아니고 의지하지 않음도
아니며, 4대도 아니고 4대아ㅣㅁ도 아니며, 인도 아니고 인이 아님도 아니며, 사자이고 큰 사자이며, 몸도 아니고 몸 아님도
아니어서 말할 수 없으며, 1법상을 제하고는 셈으로 셀 수 없으며, 열반에 들 때에는 열반에 들지 아니하나니, 여래의 법신은
이렇게 한량없이 미묘한 공덕을 모두 성취하였느니라.
가섭이여, 오직 여래만이 이런 모양을 아는 것이요, 성문이나 연각으로는 알 수 있는 것이 아니니라.
가섭이여, 이러한 공덕으로 여래의 몸이 되었으며, 잡식으로 기른 몸이 아니니라.
가섭이여, 여래의 참된 몸이 되었으며, 잡식으로 기른 몸이 아니니라.
가섭이여, 여래의 참된 몸의 공덕은 이러하거늘 어찌하여 병이 나고 걱정되고 위태하여 견고하지 못함이 굽지 않은 기와
같겠느냐. 가섭이여, 여래가 일부러 병의 고통을 나타내는 것은 중생들을 조복하기 위함이니라.
선남자여, 그대는 이런 줄을 알라.
여래의 몸은 금강 같은 몸이니, 그대는 오늘부터 진심으로 이 이치를 항상 생각하고 잡식하는 몸을 생각지 말며 남들을
위하여서도 여래의 몸은 곧 법신이라고 연설하여라."
가섭솝살이 부처님께 이렇게 여쭈었다.
"세존이시여, 여래께서 이런 공덕을 성취하였으니, 그러한 몸에 어찌 병의 고통이나 무상하고 파괴됨이 있겠습니까?
저는 오늘부터 여래의 몸이 항상한 법신이며 안락한 몸임을 생각하겠으며, 남들에게도 그렇게 말하겠습니다.
그러나 세존이시여, 여래의 법신이 금강과 같아서 깨뜨릴 수 없는 그 원인을 알지 못하나이다.
"가섭이여, 바른 법을 보호하여 유지한 인연으로 금강 같은 몸을 이루었나이니 가섭이여, 내가 옛적에 법을 수호한
인연으로 지금에 이 금강 같은 몸이 항상 머물러 파괴도지 아니함을 얻었느니라.
선남자여, 바른 법을 수호하여 유지하는 이는 5계도 받지 않고 위의도 닦지 않고서도, 칼이나 활이나 창 같은 것을 들고
계행을 잘 가지는 청정한 비구를 보호할 것이니라."
"세존이시여, 만일 비구가 수호하는 일을 떠나서 고요한 무덤 곁이나 나무아래에 혼자 있으면 그런 사람은 진정한
비구라 하려니와 만일 수호하는 이를 따라다닌다면 그 사람을 '머리 깎은 거사'라 하겠나이다.
"가섭이여, 머리 깎은 거사라ㅏ 하지 말라, 만일 비구가 가는 곳마다 몸을 이바지함을 만족히 여기며, 경전을 읽고 생각에
들어 좌선하다가, 법을 묻는 이에게 보시하고 계행 갖는 공덕과 탐욕을 없애고 만족한 줄 알라는 법문을 말하여 준다면
그는 비록 이렇게 여러 가지 법을 말한다 하여도 사자후를 하지 못하며 사자들에게 호위받지 못하여 법답지 않은
나쁜 사람을 굴복하지 못하리라.
이런 비구는 저를 이익케 하고 중생을 이익케 하지 못하는 것이니, 이런 무리는 게으르고 나태한 사람으로서 비록 계행을
가지고 깨끗한 행을 수호한다 하여도 아무 일도 할 수 없느니라.
만일 비구로서 몸을 이바지할 것도 풍족하고 받은 계율을 잘 보호하며, 사자후로써 미묘한 법문을 자세히 말하여,
수다라.게송.수기.가타.무문자설.본사.본생.방광.미증유등의 9부 경전을 남에게 연설하며, 중생들을 안락하고 이익케하기
위하여 창도하기를, 열반경에서는 비구들을 제어하여 종이나 소나 양 따위 법답지 못한 것을 기르지 못하게 하엿으니,
.만일 이런 부정한 것을 기르는 이는 계율에 의지하여 다스려야 하는 것이며, 여래께서 다른 경전에는 말씀하시기를 어떤
비구가 그런 법답지 못한것을 기르는 일이 잇으면 그 나라 임금이 법대로 다스리고 쫓아 보내어 속인이 되게 하라고
하였으며, 만일 비구가 이렇게 말할 적에 파계한 사람이 이 말을 듣고 성을 내어 법사를 해쳐서 법을 말하던 이가 죽는다하여도
이것은 계행을 가져서 자기도 이익하고 남도 이익케 하는 이라고 말하리니, 이 인연으로 임금이나 대신이나 재상이 나
우바새들에게 법을 말하는 사람을 보호하라고 내가 허락하였으니, 버른 법을 두호하려는 이는 이렇게 배울 것이니라.
가섭이여, 이렇게 계행을 파하고 법을 보호하지 않는 이를 머리 깍은 거사라 이름하거니와 계행을 가지는 이가 그런 이름을
얻는 것이 아니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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