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반열반경 제 5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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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4 2017.10.09 01:22
본문
또 해탈은 동하지 않는 법이라 하나니, 마치 원수와 친한 이와 같은 것.
참 해탈 가운데는 그런 일이 없느니라. 또 동하지 않음은 마치 전륜왕이 다른 왕으로 친구를 삼는 일이 없음 같으니, 만일
다시 친한 이가 있다면 옳지 아니하니라. 전륜왕이 친한 이가 없음은 참 해탈에 비유한 것이고, 참 해탈은 곧 여
래며, 여래는 곧 법이니라.
또 동함이 없다 함은 비유컨대 흰 옷이 물들기는 쉽거니와, 해탈은 그허지 아니하며, 또 동함이 없음은 마치 바사꽃을 냄새가 있게
.하거나 모든 빛이 있게 할 수가 없나니 그러므로 해탈이 곧 여래니라.
또 해탈은 희유한 것이라 하나니, 비유컨대 물 속에서 연꽃이 남은 희유가 아니거니와 불 속에서 연꽃이 남은 희유한 일이어서
사람들이 보고는 기뻐함같이 참 해탈도 그와 같아서 보는 이는 기쁜 마음을 내나니, 희유한 것은 참 해탈에
비유한 것이고, 참 해탈은 곧 여래며, 여래는 곧 법신이니라.
또 희유한 것은 비유컨대 아기가 이가 나지 않았다가 점점 자라서야 이가 나거니와, 해탈은 그렇지 아니하여 나고 나지 않음이
없느니라.
또 해탈은 비고 고요함이라 이름하여 결정되지 않음이 없나니, 결정되지 않은 것은 마치 일천제는 끝까지 변하지 못한다거나
중대한 계를 범한 이는 불도를 이루지 못한다 함과 같아서 옳지 아니하니라. 왜냐하면 이 사람이 부처님의 법에 대하여
깨끗한 신심을 내면 곧 일첸제를 소멸할 것이요, 또 우바새가 되더라도 일첸제를 없앨 것이며, 중대한 계를 범한 이도 그 죄를
멸하면 불도르 이룰 수 있느니라.
그러므로 끝까지 변하지 못한다거나 불도를 이루지 못한다 함이 옳지 아니하며, 참 해탈 가운데는 이렇게 엇어지는 일이 없느
니라. 또 비고 고요함은 법계에 떨어지나니, 범계의 성품과 같은 것이 곧 참 해탈이며, 참 해탈은 곧 여래니라.
또 일천제가 만일 없어지면 일천제라 할 수 없느니라.
무엇을 일젠제라 하는가?
일천제는 온갖 선근이 아주 끊어져서 마음에 모든 선한 법을 반영하지 아니하며, 한 생각도 선한 마음을 내지 아니하거니와
참 해탈에는 그런 일이 없으므로 곧 참 해탈이니, 참 해탈은 곧 여래니라.
또 해탈은 헤아릴 수 없음을 이름이니, 비유컨대 곡식 더미는 그 수량을 알 수 있거니와 참 해탈은 그렇지 아니하며,
마치 바닷물은 헤아릴 수 있는 것같이, 해탈도 그러하여 헤아릴 수 없는 것이며, 헤아릴수 없음이 참 해탈이요, 참 해탈은 곧
여래니라. 또 해탈은 한량없는 법이라 하나니 마치 한 중생에게 업보가 많은 것같이, 해탈도 그러하여 한량없는 과보가 있으며,
한량없는 과보는 곧 참 해탈이요, 참 해탈은 곧 여래니라.
또 해탈은 넓고 큼을 이름이니, 마치 큰 바다는견줄 데가 없듯이 해탈도 그와 같아서 견줄 데가 없으며, 같을 것이 없음이
참 해탈이요, 참 해탈은 곧 여래니라 또 해탈은 가장 높다하나니 마치 허공이 가장 높아서 견줄 수 없으며, 높아서 견줄 수 없음이
참 해탈이요. 참 해탈은 곧 여래니라.
또 해탈은 지나갈 수 없음을 이름이니, 마치 사자가 있는 데는 모든 짐승이 지나갈 수 없듯이 해탈도 그러하여 지나갈 수 없으며,
지나갈 수 없음이 참 해탈이요, 참 해탈은 곧 여래가 되듯이, 해탈도 그러하여 위가 없으며, 위가 없음이 참 해탈이요
참 해탈은 곧 여래니라 또 해탈은 위가 없는 위를 이름이니, 마치 북쪽이 동쪽에 대하여 위가 없는 위가 되듯이, 해탈도 그와
같아서 위가 없는 위가 되며, 위가 없는 참 해탈이요, 참 해탈은 곧 여래니라.
또 해탈은 항상한 법이라 이름하나니, 비유컨대 인간이나 천상에서 몸이 부서지고 목숨이 마치어도 항상하다 이름하나 항상치
못함이 아닌 것같이 해탈도 그러하여 항상ㅊㅣ 못한 것이 아니니, 항상치 못한 것이 아님이 참 해탈이요,
참 해탈은 곧 여래니라.
참 해탈 가운데는 그런 일이 없느니라. 또 동하지 않음은 마치 전륜왕이 다른 왕으로 친구를 삼는 일이 없음 같으니, 만일
다시 친한 이가 있다면 옳지 아니하니라. 전륜왕이 친한 이가 없음은 참 해탈에 비유한 것이고, 참 해탈은 곧 여
래며, 여래는 곧 법이니라.
또 동함이 없다 함은 비유컨대 흰 옷이 물들기는 쉽거니와, 해탈은 그허지 아니하며, 또 동함이 없음은 마치 바사꽃을 냄새가 있게
.하거나 모든 빛이 있게 할 수가 없나니 그러므로 해탈이 곧 여래니라.
또 해탈은 희유한 것이라 하나니, 비유컨대 물 속에서 연꽃이 남은 희유가 아니거니와 불 속에서 연꽃이 남은 희유한 일이어서
사람들이 보고는 기뻐함같이 참 해탈도 그와 같아서 보는 이는 기쁜 마음을 내나니, 희유한 것은 참 해탈에
비유한 것이고, 참 해탈은 곧 여래며, 여래는 곧 법신이니라.
또 희유한 것은 비유컨대 아기가 이가 나지 않았다가 점점 자라서야 이가 나거니와, 해탈은 그렇지 아니하여 나고 나지 않음이
없느니라.
또 해탈은 비고 고요함이라 이름하여 결정되지 않음이 없나니, 결정되지 않은 것은 마치 일천제는 끝까지 변하지 못한다거나
중대한 계를 범한 이는 불도를 이루지 못한다 함과 같아서 옳지 아니하니라. 왜냐하면 이 사람이 부처님의 법에 대하여
깨끗한 신심을 내면 곧 일첸제를 소멸할 것이요, 또 우바새가 되더라도 일첸제를 없앨 것이며, 중대한 계를 범한 이도 그 죄를
멸하면 불도르 이룰 수 있느니라.
그러므로 끝까지 변하지 못한다거나 불도를 이루지 못한다 함이 옳지 아니하며, 참 해탈 가운데는 이렇게 엇어지는 일이 없느
니라. 또 비고 고요함은 법계에 떨어지나니, 범계의 성품과 같은 것이 곧 참 해탈이며, 참 해탈은 곧 여래니라.
또 일천제가 만일 없어지면 일천제라 할 수 없느니라.
무엇을 일젠제라 하는가?
일천제는 온갖 선근이 아주 끊어져서 마음에 모든 선한 법을 반영하지 아니하며, 한 생각도 선한 마음을 내지 아니하거니와
참 해탈에는 그런 일이 없으므로 곧 참 해탈이니, 참 해탈은 곧 여래니라.
또 해탈은 헤아릴 수 없음을 이름이니, 비유컨대 곡식 더미는 그 수량을 알 수 있거니와 참 해탈은 그렇지 아니하며,
마치 바닷물은 헤아릴 수 있는 것같이, 해탈도 그러하여 헤아릴 수 없는 것이며, 헤아릴수 없음이 참 해탈이요, 참 해탈은 곧
여래니라. 또 해탈은 한량없는 법이라 하나니 마치 한 중생에게 업보가 많은 것같이, 해탈도 그러하여 한량없는 과보가 있으며,
한량없는 과보는 곧 참 해탈이요, 참 해탈은 곧 여래니라.
또 해탈은 넓고 큼을 이름이니, 마치 큰 바다는견줄 데가 없듯이 해탈도 그와 같아서 견줄 데가 없으며, 같을 것이 없음이
참 해탈이요, 참 해탈은 곧 여래니라 또 해탈은 가장 높다하나니 마치 허공이 가장 높아서 견줄 수 없으며, 높아서 견줄 수 없음이
참 해탈이요. 참 해탈은 곧 여래니라.
또 해탈은 지나갈 수 없음을 이름이니, 마치 사자가 있는 데는 모든 짐승이 지나갈 수 없듯이 해탈도 그러하여 지나갈 수 없으며,
지나갈 수 없음이 참 해탈이요, 참 해탈은 곧 여래가 되듯이, 해탈도 그러하여 위가 없으며, 위가 없음이 참 해탈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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