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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반열반경 제10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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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에 세존께서 순타에 게 말슴하셧다.

"네가 지금 본 것이 희유하고 기특한 일인 줄을 아느냐?"

순타가 여쭈엇다.

"참으로 그러하나이다.  세존이시여, 제가 먼저 보던 것은, 햔량없는 부처님들의 32상과 80종호로 몸을 장엄한 것이더니,

지금은 보살마하살이 되어 큰 몸이 특이하고 얼굴 모습니 비길 데 없음을 보며 부처님 몸이 마치 약 나무 같으시어 여러 보살마하살

에게 호위되심을 보나이다."

"순타여, 네가 먼저 보았다는 한량 없는 부처님께서는 모두 나의 화신으로서 모든 중생들을 이익하여 즐거움을 얻게 하려 함이며,

그러한 보살마하살들의 행하는 일은 헤아릴 수 없어서 많은 부처님의 일을 짓는 것이니라.

순타여, 너도 지금 보살마하살의 행을 성취하여 10지에 머물렀으며, 보살의 행할 바를 구족히 성취하엿느니라."

가섭보살이 부처님께 여쭈엇다.

"세존이시여, 진실로 그러하나이다.  부처님의 말씀과 같이, 순타가 닦아 이룬 보살의 행을 저도 따라서 기뻐하오며 지금

여래께서 오는 세상의 한량없는 중생들에게 크게 밝음을 지으시려고 이 대승 대반열반경을 말씀하시나이다.

세존이시여, 온갖 경전의 말씀에는 남긴 뜻이 있습니까?

남긴 뜻이 없습니까?"

순타가 부처님께 여쭈었다.

"세존이이셔, 부처님께서 이런 게송을 말씀하셨습니다.

내게 있는 모든 것을 여러 곳에 보시하면 찬탄은 할지언정 훼손될 건 하나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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