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반열반경 제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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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96 2017.12.08 01:39
본문
이 때에 부처님이 가섭보살에게 말씀하셨다.
"선남자야, 내가 열반한 뒤에 한량없는 백천 중생들이 이 미묘한 대반열반경을 믿지 않고 비방하리라."
가섭보살이 여쭈었다.
"세존이시여, 이 중생들이 부처님 열반하신 지 얼마쯤 후에 이 경을 비방하며, 어떤 선한 중생이 그렇게 법을 비방하는 무리를 제도
하겠습니까?"
"선남자야, 이 중생들이 부처님 열반하신 지 얼마쯤 후에 이 경을 비방하며, 어떤 선한 중생이 그렇게 법을 비방하는 무리를
제도하겠습니까?"
"선남자야, 내가 열반한 뒤 40년쯤 동안에 염부제에 널리 유포되다가 그 뒤에는 땅에 숨어버리리니, 선남자야, 마치 사탕수수,
.
맵쌀, 사탕.타락.제호들이 있는데서는 그곳 사람들이 그것이 제일 좋은 음식이라 할 것이요, 어떤 사람들은 좁쌀이나 돌피쌀을 먹
으면서도 자기네가 먹는 것이 제일 좋은 음식이라하리니, 이 박복한 사람이 맵쌀이나 석밀을 싫어하는 것 같으니라.
2승들도 그와 같아서ㅗ 위없는 대반열반경을 싫어할 것이며, 어떤중생이 이 경전 듣기를 좋아하며 듣고는 환희하여 비방하지
않는 이는 복 있는 사람이 맵쌀을 먹는 것 같으니라.
선남자야, 어떤 임금이 험악한 깊은 산중에 있으면서 사탕수수.맵쌀.석밀이 있지만 구하기 어려우므로 쌓아 두고 아끼면서 먹
지 아니하고, 좁쌀과 돌피쌀만 먹었는데, 다른 나라 임금이 그 소문을 듣고 딱하게 여겨 여러 수레에 맵쌀과 감자 따위를 실어
보내니, 그 임금이 밫아서 온 나라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어 먹게 하였다.
백성들이 그것을 먹고 즐거워하며 말하기를 '저나라 임금의 덕분으로 우리들이 훌륭한 음식을 먹었다'하리라. 선남자야,
이 네 종류 사람도 그와 같아서 위없이 큰 법의 대장이 되었거든, 이 네 종류 사람 중에서 한 사람이 다른 지방의 한량없는
보살들을 보니, 비록 대승 경전을 배우고 제 손으로 쓰기도 하고 남을 시켜 쓰기도 하지만 이양을 위하고 명예를 위하고
법을 알기 위하고 의지하기 위하고 다른 경을 사기 위하여 하는 일이어서, 다른 ㅅㅏ람을 위하여 널리 선전하지 못하므로
이 미묘한 경전을 그 지방으로 보내어 보살들에게 주고, 그들로 하여금 위없는 보리심을 내어 보리에 머물도록 하였다.
그 보살들이 이 경을 얻고는 곧 다른 이들에게 널리 연설하여 한량없는 대중으로 하여금 대승법의 맛을 받게 하였으니,
이것은 모두 한 보살의 힘으로 듣지 못하던 경전을 듣게 한 것으로서 저나라 사람들이 임금의 힘으로 훌륭한 음식을 먹게
된 일과 같으니라.
또 선남자야, 이 미묘한 대반열반경이 유전하는 데는 그곳이 곧 금강이며 그 가운데 있는 사람들도 금강과 같은 줄을 알
것이며, 이 경을 듣는 이는 아뇩다라삼먁삼보리에서 물러나지 아니할 것이고, 그 소원을 모두 성취하게 되어 오늘날 내가
말하는 것과 같으리니, 너희 비구들은 잘 받아 지니어라.
어떤 중생이나 이러한 ㄴ경전을 듣지 못하는 이는 매우 불쌍한 사람이니 왜냐하면 이 사람은 이러한 대승 경전의 깊은 이치를
받아 지닐 수 없는 까닭이니라."
"세ㅗㄴ이시여, 여래께서 열반하신 후 40년 동안 이 대승 대열반경이 염부제에 유전되다가 그 뒤에는 땅에 그런 뒤 얼마나 있다가
다시 나오게 됩니까?"
"선남자야, 만일 나의 정법시대가 80년이 남았으면 먼저 40년 동안에 이 경전이 염부제에서 다시 법비를 내리리라."
"세존이시여, 이런 경전을 정법이 멸하려는 때, 계율이 무너지는 때, 잘못된 법이 성할 때, 법다운 중생이 없는 때에 누가 능히
들어 받고 받들어 지니고 읽고 외워서 통달케하며, 이롭게 하며 공양하고 공경하고 쓰고 해설하오리까?
바라옵건대 여래께서 중새을 가엾이 여기시어 분별하여 말씀하시어, 보살들로 하여금 듣고는 받아 지니고, 지니고는 아뇩다라 삼먁
삼보리심에서 물러나지 않게 하소서.".
이 때에 부처님께서 가섭을 찬탄하셨다.
"훌륭하고 휼륭하다. 선남자야ㅕ, 네가 이러한 이치를 잘 물었다. 선남자야, 어떤 중생이 희련강의 모래 수 같은 부처님
계신 데서 보리심을 내었으면 이 나쁜 세상에서 이런 경전을 받아 지니고 비방하지 아니하리라.
선남자야, 어떤 중생이 항하의 모래 수 같은 부처님 계신데서 보리심을 내었으면, 이 나쁜 세상에서 이 법을 비방하지 아니하고,
이 경전을 좋아하면서도, 다른 이를 위하여 널리 연설하지는 못하리라.
어떤 중생이 세항하의 모래 수같은 부처님 계신데서 보리심을 내었으면, 이 나쁜 세상에서 이 법을 비방하지 아니하고
받아 지니고 읽고 외우고 경전을 쓰기도 하고 다른 이를 위하여 널리 연설하면서도 깊은 이치를 이해하지는 못하리라.
어떤 중생이 네 항항의 모래 수 같은 부처님 계신 데서 보리심을 내었으면, 이 나쁜 세상에서 이 법을 비방하지 아니하고
받아 지니고 읽고 외우고 경전ㅇㄹ 쓰기도 하며, 다른 이를 위하여 16분중에서 8분의 뜻을 연설하리라.
어떤 중생이 여섯 항하의 모래 수 같은 부처님 계신 데서 보리심을 내었으면, 이 나쁜 세상에서 이 법을 비방하지 아니하고
받아 지니고 읽고 외우고 경전을 스기도 하고 다른 이를 위하여 16중에서 12분의 뜻을 연설하리라.
"선남자야, 내가 열반한 뒤에 한량없는 백천 중생들이 이 미묘한 대반열반경을 믿지 않고 비방하리라."
가섭보살이 여쭈었다.
"세존이시여, 이 중생들이 부처님 열반하신 지 얼마쯤 후에 이 경을 비방하며, 어떤 선한 중생이 그렇게 법을 비방하는 무리를 제도
하겠습니까?"
"선남자야, 이 중생들이 부처님 열반하신 지 얼마쯤 후에 이 경을 비방하며, 어떤 선한 중생이 그렇게 법을 비방하는 무리를
제도하겠습니까?"
"선남자야, 내가 열반한 뒤 40년쯤 동안에 염부제에 널리 유포되다가 그 뒤에는 땅에 숨어버리리니, 선남자야, 마치 사탕수수,
.
맵쌀, 사탕.타락.제호들이 있는데서는 그곳 사람들이 그것이 제일 좋은 음식이라 할 것이요, 어떤 사람들은 좁쌀이나 돌피쌀을 먹
으면서도 자기네가 먹는 것이 제일 좋은 음식이라하리니, 이 박복한 사람이 맵쌀이나 석밀을 싫어하는 것 같으니라.
2승들도 그와 같아서ㅗ 위없는 대반열반경을 싫어할 것이며, 어떤중생이 이 경전 듣기를 좋아하며 듣고는 환희하여 비방하지
않는 이는 복 있는 사람이 맵쌀을 먹는 것 같으니라.
선남자야, 어떤 임금이 험악한 깊은 산중에 있으면서 사탕수수.맵쌀.석밀이 있지만 구하기 어려우므로 쌓아 두고 아끼면서 먹
지 아니하고, 좁쌀과 돌피쌀만 먹었는데, 다른 나라 임금이 그 소문을 듣고 딱하게 여겨 여러 수레에 맵쌀과 감자 따위를 실어
보내니, 그 임금이 밫아서 온 나라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어 먹게 하였다.
백성들이 그것을 먹고 즐거워하며 말하기를 '저나라 임금의 덕분으로 우리들이 훌륭한 음식을 먹었다'하리라. 선남자야,
이 네 종류 사람도 그와 같아서 위없이 큰 법의 대장이 되었거든, 이 네 종류 사람 중에서 한 사람이 다른 지방의 한량없는
보살들을 보니, 비록 대승 경전을 배우고 제 손으로 쓰기도 하고 남을 시켜 쓰기도 하지만 이양을 위하고 명예를 위하고
법을 알기 위하고 의지하기 위하고 다른 경을 사기 위하여 하는 일이어서, 다른 ㅅㅏ람을 위하여 널리 선전하지 못하므로
이 미묘한 경전을 그 지방으로 보내어 보살들에게 주고, 그들로 하여금 위없는 보리심을 내어 보리에 머물도록 하였다.
그 보살들이 이 경을 얻고는 곧 다른 이들에게 널리 연설하여 한량없는 대중으로 하여금 대승법의 맛을 받게 하였으니,
이것은 모두 한 보살의 힘으로 듣지 못하던 경전을 듣게 한 것으로서 저나라 사람들이 임금의 힘으로 훌륭한 음식을 먹게
된 일과 같으니라.
또 선남자야, 이 미묘한 대반열반경이 유전하는 데는 그곳이 곧 금강이며 그 가운데 있는 사람들도 금강과 같은 줄을 알
것이며, 이 경을 듣는 이는 아뇩다라삼먁삼보리에서 물러나지 아니할 것이고, 그 소원을 모두 성취하게 되어 오늘날 내가
말하는 것과 같으리니, 너희 비구들은 잘 받아 지니어라.
어떤 중생이나 이러한 ㄴ경전을 듣지 못하는 이는 매우 불쌍한 사람이니 왜냐하면 이 사람은 이러한 대승 경전의 깊은 이치를
받아 지닐 수 없는 까닭이니라."
"세ㅗㄴ이시여, 여래께서 열반하신 후 40년 동안 이 대승 대열반경이 염부제에 유전되다가 그 뒤에는 땅에 그런 뒤 얼마나 있다가
다시 나오게 됩니까?"
"선남자야, 만일 나의 정법시대가 80년이 남았으면 먼저 40년 동안에 이 경전이 염부제에서 다시 법비를 내리리라."
"세존이시여, 이런 경전을 정법이 멸하려는 때, 계율이 무너지는 때, 잘못된 법이 성할 때, 법다운 중생이 없는 때에 누가 능히
들어 받고 받들어 지니고 읽고 외워서 통달케하며, 이롭게 하며 공양하고 공경하고 쓰고 해설하오리까?
바라옵건대 여래께서 중새을 가엾이 여기시어 분별하여 말씀하시어, 보살들로 하여금 듣고는 받아 지니고, 지니고는 아뇩다라 삼먁
삼보리심에서 물러나지 않게 하소서.".
이 때에 부처님께서 가섭을 찬탄하셨다.
"훌륭하고 휼륭하다. 선남자야ㅕ, 네가 이러한 이치를 잘 물었다. 선남자야, 어떤 중생이 희련강의 모래 수 같은 부처님
계신 데서 보리심을 내었으면 이 나쁜 세상에서 이런 경전을 받아 지니고 비방하지 아니하리라.
선남자야, 어떤 중생이 항하의 모래 수 같은 부처님 계신데서 보리심을 내었으면, 이 나쁜 세상에서 이 법을 비방하지 아니하고,
이 경전을 좋아하면서도, 다른 이를 위하여 널리 연설하지는 못하리라.
어떤 중생이 세항하의 모래 수같은 부처님 계신데서 보리심을 내었으면, 이 나쁜 세상에서 이 법을 비방하지 아니하고
받아 지니고 읽고 외우고 경전을 쓰기도 하고 다른 이를 위하여 널리 연설하면서도 깊은 이치를 이해하지는 못하리라.
어떤 중생이 네 항항의 모래 수 같은 부처님 계신 데서 보리심을 내었으면, 이 나쁜 세상에서 이 법을 비방하지 아니하고
받아 지니고 읽고 외우고 경전ㅇㄹ 쓰기도 하며, 다른 이를 위하여 16분중에서 8분의 뜻을 연설하리라.
어떤 중생이 여섯 항하의 모래 수 같은 부처님 계신 데서 보리심을 내었으면, 이 나쁜 세상에서 이 법을 비방하지 아니하고
받아 지니고 읽고 외우고 경전을 스기도 하고 다른 이를 위하여 16중에서 12분의 뜻을 연설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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