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야심경 - 진실생명을 찾는 구도자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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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6 2017.12.12 01:45
본문
그래서 정법명왕여래께서 그 깨달음의 세계에 혼자 머무를
수가 없습니다. 남들처럼 보이는 모두가 나인데 그 사람들이 괴
로움에 허덕이고 있는 것을 보고 가만히 있을 수가 없습니다. 깨
닫고 보면 이 세상에 남이 없고 오로지 1인칭의 세계만 있습니
다 그러니 괴로움은 남의 문제가 아니라 정법명왕여래 당신 자
신의 문제가 됩니다. 그래서 "괴로움움의 세계에 내가 빠져들어 가
서 건져야겠구나"하시는 것입니다.
물에 빠진 사람을 보고
"야! 이리 나와, 이리 나와"
라고 소리친다고 해서 건질 수가 없습니다. 물에 빠진 사람을 건
지려면 물에 뛰어들어야 됩니다. 그래서 정법명왕여래가 깨달았
으면서도 깨달음의 세계에 머무르지 않고 중생세계에 내려와 주
십니다. 멀쩡한 부처가 중생노릇을 하는 것이지요. 이미 깨달았
지만 중생 노릇을 하니까 깨달은 중생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
말이 바로 보살의 뜻입니다.
그분이 중생세계에 내려오신 이유는 한가지밖에 없습니다.
이 세상에서 고생하고 있는 사람들이 당신 이름만 불러주면 얼
른가서 무슨 괴로움이 있든 간에 그 괴로움을 건져주리라는 원
력을 가지고 중생세계에 내려오신것입니다. 이분이 이렇게 중
생자리에 내려왔다고 해서 온천지에 두루하여 있는 당신의 능력
이 없어진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정법명왕여래는 온천지에 꽉
차있는 상태로 누구든지 내 이름만 부르라고 하십니다. 그려면
우리가 물어볼 수밖에 없습니다.
"당신의 이름이 뭡니까?"
"내가 중생세계에 내려오고 싶어서 내려왔니? 너희들의
괴로움을 없애주려고 내려왔으니 너희들 마음대로 이름을 불
러라"
그래서 이름을 어떻게 지어야 될까를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분이 이미 정법에 밝으신 분으로 가장 으뜸가는 부처가 되신
분이기 때문에 온 천지에 안 계신 곳이 없습니다. 부처님의몸이
라는 것은 온 천지에 없는 곳이 없이 꽉 차있습니다.
우리주변에 부처님만이 꽉 차있다는 말은 겉으로 보기에는
중생으로 보이고 원수로 보이고 나쁜 사람으로 보이는 그 모든
분들이 다 부처님이라는 말입니다.
시어머니와 며느리가 실컷 싸움니다. 시어머니는 여우같은
며느리가 들어와서 집안이 망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며느리는
초등학교도 못나온 무식하고 못난이 바보같은 시어머니가 미워
죽겠다고 합니다. 그래서 각자 절에 갑니다. 그리고는 부처님께
불공을 드립니다 그러면 부처님이 뭐라고 하십니까?
"이 세상에 어디 남이 있느냐 ,본래 울타리가 없이 부처님
세계뿐인데 어떻게 시어머니를 미워하고 며느리를 미워하면서
복되길바라느냐? 여기와서 불공드리기 전에 다시 내려가서 시
어머니를 부처님으로 모시고 며느리를 부처님으로 인정하는 마
음을 가지고 난 후에 다시 오너라"
부처님께서는 그렇게 말할 수밖에 없습니다. 온 천치에 두
루하여 안계신 곳이 없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안계신곳 없이
계신다면 우리에게 있어서 제일 가까운 곳이 어디겠습니까? 바
로 우리의 마음속이겠지요.
우리마음속에 정법명왕여래가 오셔서 당신 이름만 부르면
나에게 있는 괴로움을 다 없애주신다고 하십니다. 그러니 그분
의 이름만 부르면 됩니다 그런데 만약에 정법명왕여래라는 부
처님이 내 밖에 계시다면 내가 이름을 부르면 그분의 청각을 울
려서 듣겠지요 그렇지만 내밖에 계시지 않고 내 안에 계시다고
했습니다. 그러니 내가 당신의 이름을 부를 때 비로소 아시는 것
이 아니라 당신의 이름을 부르려고 할때 소리가 나기 전부터
미리 알겠죠 당신을 부르는 세간의 소리가 나기도 전에 그 어른
은 벌써 세간의 소리를 보고 계십니다. 그래서 "세간의 소리를
보시는 보살이 되었습니다.
정리해봄변 관세음보살觀世音菩薩 이란 정법에 밝으신 어른
이 중생들 모두를 남으로 보지않고 당신자신이라고 보기 때문
에 그 중생들에게 있는 일체 모든 괴로움을 다 건져 주시려는
원력願力 으로 우리 중생 세계로 내려와서 중생이 아니면서 중생
노릇을 하고 계시는 분입니다.
불기2561정유년12월11일 경일암 대작불사발원 인행합장
수가 없습니다. 남들처럼 보이는 모두가 나인데 그 사람들이 괴
로움에 허덕이고 있는 것을 보고 가만히 있을 수가 없습니다. 깨
닫고 보면 이 세상에 남이 없고 오로지 1인칭의 세계만 있습니
다 그러니 괴로움은 남의 문제가 아니라 정법명왕여래 당신 자
신의 문제가 됩니다. 그래서 "괴로움움의 세계에 내가 빠져들어 가
서 건져야겠구나"하시는 것입니다.
물에 빠진 사람을 보고
"야! 이리 나와, 이리 나와"
라고 소리친다고 해서 건질 수가 없습니다. 물에 빠진 사람을 건
지려면 물에 뛰어들어야 됩니다. 그래서 정법명왕여래가 깨달았
으면서도 깨달음의 세계에 머무르지 않고 중생세계에 내려와 주
십니다. 멀쩡한 부처가 중생노릇을 하는 것이지요. 이미 깨달았
지만 중생 노릇을 하니까 깨달은 중생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
말이 바로 보살의 뜻입니다.
그분이 중생세계에 내려오신 이유는 한가지밖에 없습니다.
이 세상에서 고생하고 있는 사람들이 당신 이름만 불러주면 얼
른가서 무슨 괴로움이 있든 간에 그 괴로움을 건져주리라는 원
력을 가지고 중생세계에 내려오신것입니다. 이분이 이렇게 중
생자리에 내려왔다고 해서 온천지에 두루하여 있는 당신의 능력
이 없어진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정법명왕여래는 온천지에 꽉
차있는 상태로 누구든지 내 이름만 부르라고 하십니다. 그려면
우리가 물어볼 수밖에 없습니다.
"당신의 이름이 뭡니까?"
"내가 중생세계에 내려오고 싶어서 내려왔니? 너희들의
괴로움을 없애주려고 내려왔으니 너희들 마음대로 이름을 불
러라"
그래서 이름을 어떻게 지어야 될까를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분이 이미 정법에 밝으신 분으로 가장 으뜸가는 부처가 되신
분이기 때문에 온 천지에 안 계신 곳이 없습니다. 부처님의몸이
라는 것은 온 천지에 없는 곳이 없이 꽉 차있습니다.
우리주변에 부처님만이 꽉 차있다는 말은 겉으로 보기에는
중생으로 보이고 원수로 보이고 나쁜 사람으로 보이는 그 모든
분들이 다 부처님이라는 말입니다.
시어머니와 며느리가 실컷 싸움니다. 시어머니는 여우같은
며느리가 들어와서 집안이 망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며느리는
초등학교도 못나온 무식하고 못난이 바보같은 시어머니가 미워
죽겠다고 합니다. 그래서 각자 절에 갑니다. 그리고는 부처님께
불공을 드립니다 그러면 부처님이 뭐라고 하십니까?
"이 세상에 어디 남이 있느냐 ,본래 울타리가 없이 부처님
세계뿐인데 어떻게 시어머니를 미워하고 며느리를 미워하면서
복되길바라느냐? 여기와서 불공드리기 전에 다시 내려가서 시
어머니를 부처님으로 모시고 며느리를 부처님으로 인정하는 마
음을 가지고 난 후에 다시 오너라"
부처님께서는 그렇게 말할 수밖에 없습니다. 온 천치에 두
루하여 안계신 곳이 없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안계신곳 없이
계신다면 우리에게 있어서 제일 가까운 곳이 어디겠습니까? 바
로 우리의 마음속이겠지요.
우리마음속에 정법명왕여래가 오셔서 당신 이름만 부르면
나에게 있는 괴로움을 다 없애주신다고 하십니다. 그러니 그분
의 이름만 부르면 됩니다 그런데 만약에 정법명왕여래라는 부
처님이 내 밖에 계시다면 내가 이름을 부르면 그분의 청각을 울
려서 듣겠지요 그렇지만 내밖에 계시지 않고 내 안에 계시다고
했습니다. 그러니 내가 당신의 이름을 부를 때 비로소 아시는 것
이 아니라 당신의 이름을 부르려고 할때 소리가 나기 전부터
미리 알겠죠 당신을 부르는 세간의 소리가 나기도 전에 그 어른
은 벌써 세간의 소리를 보고 계십니다. 그래서 "세간의 소리를
보시는 보살이 되었습니다.
정리해봄변 관세음보살觀世音菩薩 이란 정법에 밝으신 어른
이 중생들 모두를 남으로 보지않고 당신자신이라고 보기 때문
에 그 중생들에게 있는 일체 모든 괴로움을 다 건져 주시려는
원력願力 으로 우리 중생 세계로 내려와서 중생이 아니면서 중생
노릇을 하고 계시는 분입니다.
불기2561정유년12월11일 경일암 대작불사발원 인행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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