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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난존자으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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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의심을 없애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녀를 직접 만나서 깊은 뜻을 가진 법에 관한 것을 심도 있게 물어보는 방법뿐이리라.
정말로 자기가 지혜를 깨달았으면 이 질문에 서슴없이 대답할 것이다.
일허게 대답할 수 있고 교단의 생활을 즐거워한다면 기꺼이 '선재(싸두)라고 칭찬해야 할 것이고, 머물 곳 없는 마음으로 돌아왔다면 부처님께 말씀드려 도움을 청해야 할 것이다.
  이렇게 생각한 위사카 장자는 담마대이나 비구니와 만났다.
그렇게 만난 다음 곧장 부처님께 가서 모든 것을 여쭈었다.
그래서 담마대이나 비구니가 교단에서 어떻게 지내는지 자세히 알았던 것이다.

  담마대이나 비구니께 질문했던 것은 진리에 대해 자세하고 확실히 아는 사람을 제하고는, 아는 척하는 것으로 대답할 수 없는
것이었다.
담마대이나 비구니를 찾은 위사카 장자는 공손하게 삼배를 올렸다.
집에 있을 때는 자기가 절을 받은 위치였지만 지금은 아니었다.
  ''마하테라님, 어떤 법이 행복한 느낌과 같습니까/''
  ''위시카 거사님, 행복한 느낌과 같은 법은 고통스러운 느낌입니다.''
  '행복은 고통의 반대이다.
이와같이 고통도 행복의 반대이다.
반대되는 모습이 같아서 한편으로는 알기 쉽고 보기 쉬운 모습으로 같은 대답을 한 것이다.
  ''마하테리님, 어떤 법들이 즐겁지도 고통스럽지도 않는 느낌과 같습니까?''
  ''위사카 거사님, 즐겁지도 고통스럽지도 않는 느낌과 같은 법은 무지입니다.''
  분명함이 없이는 알기 어렵고 보기 어려운 대답을 한 것이다.
  ''마하테리님, 무슨 법이 무지와 같습니까?''
  ''위사카 거사님, 무지와 같은 법은 지혜입니다.
무지가 어둠을 내려놓는 것과 지혜가 그 어둠을 없앨 수 있기 때문이 같이 놓은 것입니다.''
  ''마하테리님, 어떤 법이 지혜와 같습니까?''
  '위사카 거사님, 지혜와 같은 법은 네 가지 과와 같습니다.''
  여기에서 지혜는 도의 부분 팔정도 중에서 바른 견해이다.
그래서 출세간법을 같은 모습을 대답한 것이다.
  ''마하테리님, 어떤 법이 벗어남과 같습니까?''
  ''위사카 거사님, (번뇌에서 ) 벗어남과 같은 법은 닙바나의 법입니다.
모든 번뇌와 상관되지 않는 출세간의 법, 행복도 아니고 고통도 아닌 법일 뿐으로, 이 세 가지는 같은 법입니다.''
    묻는 것마다 담마대니나 테리는 조금도 주저함이 없이 분명하게 대댭해 주었다.
질문자인 거사 위사카 장자도 즐겁고 만족하게 듣고 나서 마지막 가장 중요한 질문을 여쭈었다.
  ''마하테리님, 어떤 법이 닙바나와 같습니까?''
  ''위사가 거사님, 거사님의 질문이 한계를 지나갔습니다.
같음이 없는 닙바나의 법과 같은 것을 찾아서 대답하려면 끝이 나지 않습니다.
  위사카 거사님,  부처님의 가르침 전체가 닙바나에 속합니다.
닙바나만이 갈 곳이며, 닙바나만이 길의 끝입니다.
그래서 닙바나와 같은 법은 대답할 수 없습니다.
  이 정도의 대답으로 만족하지 못하시거든 부처님께 가십시오.
부처님께서 대답하시는 대로 생각하십시오.''
  네 가지 도 가운데 세 번째 아나함 도과를 얻은 위사카 장자의 질문에 아라한이 된 담마대이나 비구니의 완벽하고 훌륭한 담마의 토론인 것이다.
대답으로 같은 것을 찾지 못하는 끝에 가서 담마대이나는 부처님께 넘겨주었던 것이다.
                                                      ***************************************************
  위사카 장자는 담마대이나 비구니가 넘겨주었다.
문제를 부처님께 여쭈었고, 부처님께서는 담마대이나 비구니에게 다시 넘겨주셨다.
  ''위사카 장자여!
담마대이나 비구니는 지혜가 크구나!
  이 문제를 나 여래에게 물었더라도 그 비구니가 대답했던 대로 말했으리라.
 이 문제는 그가 대답했던 대로 마음 놓고 믿으라.''
  한 제자의 지혜로운 대답을 부처님께서 당신의 의견과 같다고 인정하신 것이다.
                                                                                              &&&&&&&&&&&&&&&&&&&&&&&&&&&&&&&
    한때 담마대이나는 교만심을 높여서 물었다.
  ''이러한 출세간의 법을 남자들만 얻을 수 있습니까?''
  그 교만심으로 그날 밤도 지내지 아니하고 수행자가 되었다.
그러한 특별한 지혜와 견해를 얻지 않으면 안 되도록 찾았다.
열심히 찾은 대로 오래지 않아서 얻었다.

  그 특별한 지혜 덕분에 묻는 것마다 자세하고 정확하고 단호하지 대답할 수 있었던 것이다.
ㅅㅏ실 교만심은 불선업의 마음이다.
마음을 뜨겁게 하기 때문에 불이라고도 한다.
그것을 잘 다스려서 바른 길에 썼을 때 부처님께서 칭찬하신 것이다.
  이렇게 부처님께서 칭찬하시고 당신으 대답과 같다고 하시니, 담마대이나 비구니의 대답은 제자가 설한 법이 아니라 부처님께서 설하신 법에 들어가게 되었다.
  서기관이 기록한 문서라도 옥새가 찍혔을 때는 나라 안은 물론 나라 밖에서까지 통용되는 왕의 서신이 되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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