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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반열반경 제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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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염부제에서 일부서 태자로 태어나매, 중생들은 내가 태자가 되어 5욕락으로 즐겁게 낙을 받는 줄로 보지만

나는 벌써 한량없는 옛적부터 5욕락을 여의었으나 세상 법을 따르느라고 이런 일을 보인 것이며, 관상쟁이가 나의 상을보고

출가하지 않으면 전륜왕이 되어 염부제의 임금이 되리라 하며 모든 중생이 그렇게 믿었지만, 한량없는 옛적부터 전륜왕의 지위를

버리고 법륜왕이 되어 염부제에서 궁녀와 5욕락을 여의었으며, 늙은이.병든이.축은이와 사문을 보고 출가하여 도를 닦으니,

중생들은 실달타 태자가 처음 출가하였다 하거니와, 나는 벌써 한량없는 옛적부터 출가하여 도를 배웟지만 세상 법을

따르느라고 이런 일을 보인것이며, 내가 염부제에서 일부러 출가하여 구족걔를 받고 부지런히 도를 닦아 수다원.사다함.아나함.

아라한과를 얻으니, 모든 사람은 모두 말하기를 아라한과가 얻기 쉽고 어려운 것 아니라 하거니와, 나는 벌써 한량없는 옛적부터

아라한을 이루었으며, 중생들을 제도하기 위하여 도량의 보리나무 아래 풀자리에 앉아서 마군을 항복받으니, 사람들은 내가

처음으로 도량의 보리나무아래서 마군을 항복받았다 허거니와, 나는 벌써 한량없는 옛적부터 항복받았지만, 억센 중생들을

굴복시키기 위하여 이런 일을 나타낸 것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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