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반열반경 제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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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선남자야, 성문승은 밭을 처음 갈고는 열매를 거두지 못함과 같으므로 이것을 불요의라 하나니, 그러므로 성문승은 의지히하지
말 것이니라. 대승의 법은 의지할지니, 왜냐하면 여래가 중생을 제도하기 위하여 방편으로 대승을 말한 것ㅇㅣ므로 의지할
것이라 하면 이것은 요의라 하느니라.
이러한 네 가지 의지할 데를 알아야 하느니라
또 '이치'에 의지하라는 것은, 이치는 질직한 것이요, 질직함은 광ㄷ명이며 광명은 못나거나 약하지 않음이요, 못나거나
약하지 않음은 여래며, 또 광명은 지혜요 질직함은 항상 머무는 것이니라.
여래가 항상하다는 것은 '범에 의지함' 을 이름이니, 법은 항상함을 이름이요, 또한 가없음을 이름이라
헤아릴 수도 없고 붙들 수도 없고 얽어맬 수도 없지만, 볼 수는 잇는 것이니라. 만일 볼 수 없다고 말하면 이런 사람은
의지하지 말라는 것이니라.
또 어떤 사람이 미묘한 말로 무상하다고 말하면 이런 말은 의지하지 말아야 하나니, 그러므로 이치에 의지하고 말에 의지하지
말라는 것이니라. 승가는 항상하고 함이 없고 변하지 아니하며 여덟 가지 부정한 것을 받아 두지 않는 것이니 그러므로 지혜에
의지하고 시거에 의지히지 말라는 것이니라.
승가는 항상하고 함이 없고 변하지 아니하며 여덟ㄱㅏ지 부정한 것을 받아 두지 않는 것이니 그러므로 지혜에 의지하고 식에 의지하
지 말라는 것이니라
만일 식이 짓고 식이 받는다 말하면 화합승이 없으리니, 왜냐하면 화합이라 함은 아무것도 없음이요, 아무것도 없다면 어떻게
항상하다 말하겠는가.
그러므로 식은 의지하지 못할 것이니라.
'요의'에 의지한다 함은 요의는 만족한 줄을 아는 것이니, 가면으로 위의가 청백한 듯이 나타내며 교만하고 높은
체하여 이양을 탐하지 아니하며, 이것을 요의라 이름하며, 만일 이런 가운데 머무는 이가 있으면, 이 사람은 이미 제일의
머문 줄을 알지니, 이것이 요의경에 의지하고 불요의경에 의지하지 말라는 것이니라
불요의라 함은 경전에 말하기를, 모든 것이 타는 것이요
모든 것이 무상하고 모든 것이 괴롭고 모든것이 공하고 모든 것이 내가 없다고 한 것을 말하나니, 왜냐하면 이러한
이치를 분명히 알지 못하므로 중생들로 하여금 아비지옥에 떨어지게 하느니라.
그 까닭을 말하면 집착하는 연고로 이치를 알지 못하기 때문이니라.
모든 것이 탄다 함은 열반도 타는 것이라고 여래가 말하였다 함이요, 모든 것이 무상하다 함은 열반도 무상하다는 것이요,
괴롭고 공하고 내가 없다 함은 그와 같은 것이므로 불요의경이라 하나니, 의지하지 말아야 하느니라.
선나마자야 어떤 이가 말하기를 여래가 중생들을 불쌍히 여기며 시기를 잘아나니, 시기를 잘 알므로 가벼운 것을 무겁게
말하고 무거운 것을 가볍게 말하였다 하며, 여래가 제자들에게 필요한 물건을 이바지할 단월이 잇어 궁핍함이 없게 할 줄을
알았으면 이러한 사람에게는 종이나 금. 은이나 재물 따위의 부정한 것을 받아 두거나 장사하여 팔고 사는 것을 허락하지
아니하였거니와, 만일 제자에게 필요한 것을 공급할 단월이 없거나 흉년을 당하여 부처님이 제자들에게 종이나 금. 은이나 수레
집이나 밭이나 곡식따위를 받아 두기도 하고 쓸 것을 무역하도록 허락하였으나 마땅히 깨끗이 보시하는 신심이 견고한
단월이어야 한다고 말하며느 이러낳 네 가지 법은 의지하여야 하며, 어떤 계율에나 아비담이나 수다라라도 이 네 가지에 위반하지 않
는것을 의지할 것이며, 아떤 이가 말하기를 때가 되었거나 때가 아니거나 법을 수호하지 않거나 간에, 여래께서
모든 비구에게 이렇게 부정한 물건을 받아 두라고 허락하였다 말하면, 그런 말은 즤지하지 말아야 하며, 어떤 계율이나 아비담
이나 수다라에 이 말과 같은 것이 있으면 이러한 세 가지는 으지하지 말아야 하느니라.
나는 육안을 가진 중생들을 위하여 이 네 가지 의지할 것을 말하였거니와 혜안이 있는 이를 위한 것은 아니니라.
그러므로 내가 지금 네 가지 의지할 것을 말하는 것이니, 법이란 것은 곧 법의 성품이요,
이치라함은 여래가 항상 머물러 변치 아니함이요, 지혜란 것은 모든 중생들이 모두 불성이 있다는 것이요, 요의라함은
온갖 대승의 경전을 통달하는 것이니라."
말 것이니라. 대승의 법은 의지할지니, 왜냐하면 여래가 중생을 제도하기 위하여 방편으로 대승을 말한 것ㅇㅣ므로 의지할
것이라 하면 이것은 요의라 하느니라.
이러한 네 가지 의지할 데를 알아야 하느니라
또 '이치'에 의지하라는 것은, 이치는 질직한 것이요, 질직함은 광ㄷ명이며 광명은 못나거나 약하지 않음이요, 못나거나
약하지 않음은 여래며, 또 광명은 지혜요 질직함은 항상 머무는 것이니라.
여래가 항상하다는 것은 '범에 의지함' 을 이름이니, 법은 항상함을 이름이요, 또한 가없음을 이름이라
헤아릴 수도 없고 붙들 수도 없고 얽어맬 수도 없지만, 볼 수는 잇는 것이니라. 만일 볼 수 없다고 말하면 이런 사람은
의지하지 말라는 것이니라.
또 어떤 사람이 미묘한 말로 무상하다고 말하면 이런 말은 의지하지 말아야 하나니, 그러므로 이치에 의지하고 말에 의지하지
말라는 것이니라. 승가는 항상하고 함이 없고 변하지 아니하며 여덟 가지 부정한 것을 받아 두지 않는 것이니 그러므로 지혜에
의지하고 시거에 의지히지 말라는 것이니라.
승가는 항상하고 함이 없고 변하지 아니하며 여덟ㄱㅏ지 부정한 것을 받아 두지 않는 것이니 그러므로 지혜에 의지하고 식에 의지하
지 말라는 것이니라
만일 식이 짓고 식이 받는다 말하면 화합승이 없으리니, 왜냐하면 화합이라 함은 아무것도 없음이요, 아무것도 없다면 어떻게
항상하다 말하겠는가.
그러므로 식은 의지하지 못할 것이니라.
'요의'에 의지한다 함은 요의는 만족한 줄을 아는 것이니, 가면으로 위의가 청백한 듯이 나타내며 교만하고 높은
체하여 이양을 탐하지 아니하며, 이것을 요의라 이름하며, 만일 이런 가운데 머무는 이가 있으면, 이 사람은 이미 제일의
머문 줄을 알지니, 이것이 요의경에 의지하고 불요의경에 의지하지 말라는 것이니라
불요의라 함은 경전에 말하기를, 모든 것이 타는 것이요
모든 것이 무상하고 모든 것이 괴롭고 모든것이 공하고 모든 것이 내가 없다고 한 것을 말하나니, 왜냐하면 이러한
이치를 분명히 알지 못하므로 중생들로 하여금 아비지옥에 떨어지게 하느니라.
그 까닭을 말하면 집착하는 연고로 이치를 알지 못하기 때문이니라.
모든 것이 탄다 함은 열반도 타는 것이라고 여래가 말하였다 함이요, 모든 것이 무상하다 함은 열반도 무상하다는 것이요,
괴롭고 공하고 내가 없다 함은 그와 같은 것이므로 불요의경이라 하나니, 의지하지 말아야 하느니라.
선나마자야 어떤 이가 말하기를 여래가 중생들을 불쌍히 여기며 시기를 잘아나니, 시기를 잘 알므로 가벼운 것을 무겁게
말하고 무거운 것을 가볍게 말하였다 하며, 여래가 제자들에게 필요한 물건을 이바지할 단월이 잇어 궁핍함이 없게 할 줄을
알았으면 이러한 사람에게는 종이나 금. 은이나 재물 따위의 부정한 것을 받아 두거나 장사하여 팔고 사는 것을 허락하지
아니하였거니와, 만일 제자에게 필요한 것을 공급할 단월이 없거나 흉년을 당하여 부처님이 제자들에게 종이나 금. 은이나 수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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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것을 의지할 것이며, 아떤 이가 말하기를 때가 되었거나 때가 아니거나 법을 수호하지 않거나 간에, 여래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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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내가 지금 네 가지 의지할 것을 말하는 것이니, 법이란 것은 곧 법의 성품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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