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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반열반경 제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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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과 스님들 중ㅇㅔ 네 종류의 사람이 있다 하더라도 암라 열매의 설고익음을 알 수 없듯이 파계하고 지계함을 어떻게

압니까?

"선남자야, 미묘한 대반열반경을 의지하면 알기 쉬우니라. 아째서 대반열반경을 의지하면 안다고 하느냐.

농사꾼이 나락 씨를 심고 가라지 따위의 김을 매는 것을 육안으로 보면 잘 맨 밭이라 하지만, 열매가 여물 적에는

풀과 곡식이 각각 다르듯이, 여덟 가지 일로 더럽혀진 스님들을 제하면 육안으로 보고는 청정한 줄 알지만 계율을 가지고 파하는

것은 나쁜 짓을 하지 않을때에, 육안으로 보고 분별하기 어렵거니와 나쁜 짓이 드러나면 알기 쉬운것이니 마치 이삭이 팬

뒤에는 가라지를 알기 위운 것 같으니라

스님들도 그와 같아서 여덟 가지 부정한 독사 같은 법을 여의면 깨끗한 성스러운 대중의 복밭이라 하여 천상 인간의

공양을 받지만, 청정한 과보는 육안으로는 분별 할 수 없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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