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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난존자의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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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담마를 욕설하고 경멸하는것
8.  상가를 욕설하고 경멸하는것
  이 여덟 가지를 하는 이에게는 발우를 엎는 깜마(상가 대중과 일체 관계를 끊어야 하는 업) 를 하도록 말씀하셨다.

    릭차위 사람 와와는 답바 테라를 자기 부인과 함께 모함하였으므로 이에 해당되고도 남았다.
그래서 상가 대중들의 어느 누구도 그와 가까이 할 수 없게 되었다.
상가 대중이 뜻을 같이 하여 이런 결정을 내리는 곳에 나도 역시 포함되었다.
그런 다음 와와에게 알려주는 책임도 받았다.

  걸식하러 가는 길에 그에게 말해주었을 때 와와는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가까운 스님 따라갔다가 교단 전체와 관계가 끊어짐을 당한 그 딱한 이는 매우 슬폈을 것이다.

  그날 저녁 와와는 젖은 머리털, 젖은 옷으로 절에 왔다.
자식들과 친구들도 같이 왔다.
부처님 두 발에 머리를 조아리고 엎드려서 참회하였다.
정말로 잘못되었음을 깨닫고 참회하는 것을 아셨기 때문에 부처님께서 발우를 엎는 깜마를 다시 거두도록 해 주었다.
                                                                    &&&&&&&&&&&&&&&&&&&&&&&&&&&&&&&
  이이야기에서처럼 상가 스님과 신남 신녀들의 관계에서 불평등한 일을 막아주셨다.
자기 원하는 대로 해 주지않는다고, 자기와 생각이 다른 것만 가지고 부처님 힘을 사용할 기회는 없다.

  상가 대중 스님을 다치도록 하는 신도들에게 상가 스님들께서 이러한 일을 주듯이, 신도들 쪽에서도 스님들에게 그 일(깜마)을 할 수 있다.
    ''비구들이여!
여덟 가지가 있는 상가에게 신도들이 원하는 대로 존경치 아니함을 분명하게 보여줄 수 있다.''
  1사람들에게 재산을 얻지 못하게 노력함
  2 사람들에게 이익이 없도록 노력함
  3 사람들에게 욕설하고 위협하는 것
  4 사람들끼리 이간질 시키는 것
  5  부처님을 경멸하고 업신여기는 것
  6 담마를 경멸하고 업신여기는 것
  7 상가를 경멸하고 업신여기는 것
  8친하지 말아야 할 여섯 군데에 친하여서 드나드는 것
  이 여덟 가지가 있는 비구에게 신도들이 원하는 대로 존경치 아니함을 분명하게 보여준 것이다.

    상가 대중의 위협을 막아주듯이 부처님께서는 신도들에게도 똑같이 기회를 주셨다.
그 여덟 가지 중 마지막 부분, 스님들이 친하게 드나들지 말아야 하는 여섯 군데가
1기녀집 2과부집3노처녀집4중성인의 집5비구니 절6술집이다.

  이런 곳은 비구들이 절대로 가지 말아서 그 사람들과 절대로 관께 하지 말라고 하는 것이 아니다
다른 집처럼 걸식하러 가듯이 이런 곳에도 걸식하러 갈 수 있다.
그 사람들과 다른 사람들처럼 지낼 수 있다.

    그러나 필요한 것 이상으로 지나치게 들락거리면 설사 아니했더라도 저당치 못한 모함을 받을 여지가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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