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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반열반경제1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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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섭이여, 어떤 여인이 다른 이의 집에 들어갔는데, 그 여자의 몸매가 단정하고 용모가 아름답고 좋은 영락으로 몸에 장엄하였으므로

주인이 보고 묻기를 '그대의 성명은 무엇이며  누구에게 소속 되었는가?'하였다.

여인이 대답하되, '나는 공덕천입니다.'하였다.

공덕천이 대답하되'나는 가는 곳마다 가지각색 금.은.폐유리.파리.진주.산호.화박.자거.마노.코끼리.말.수레.노비.하인들을 줍니다.'라고

하였다.

주인이 듣고 환희한 마음을 즐거워 뛰놀면서, '나는 복덕이 잇어서 그대가 나의 집에 온 것이다'하면서, 향을 사르고 꽃을 흩어서 공양하고

공경하며 예배하였다.

또 문밖에 다른 한 여인이 있는데, 형상이 누추하고 의복이 남루하고 더럽고 때가 많고 피부가 쭈그러지고 살빛이 부옇게 되었다.

주인이 보고, 묻기를 '그대의 이름은 무엇이며 누구에게 소속되었는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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