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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반열반경 제10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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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에 세간 사람.천상 사람 여러 대중과 아수라들이 이 법문을 듣고 즐거운 마음으로 한량없는 뛰놀며, 마음이 부드럽고

번뇌가 소멸되어 높고 낮은 생각이 없어지고 거동이 깨끗하여 얼굴이 화평하여 부처님께서 항상 머무시는 줄을 알고는, 여러 가지

천상의 공양거리를 베풀고 가지각색 꽃과 가루향.바르는 향을 흩으며, 하늘의 풍악을 잡히어 여래께 공양하엿다.

  이 때에 부처님께서 가섭보살에게 말씀하셧다.

"서남자야, 그대는 이 무리들의 흐유한 일을 보는가?"

가섭보살이 대답하엿다.

"보앗나이다.  세존이시여, 여래께서 한량없고 그지없고 헤아릴 수 없는 천상 인간 여러 대중이 받드는 공양을 받으심을

보앗으며, 또 여러 부처님의 장엄하신 큰 몸으로 앉으신 곳이 바늘 끝 같은데 여러 대중이 둘러앉아서도 조금도 비좁지

아니함을 보았으며, 또 대중이 모두 서원을 세워 13게송을 말슴함을 보아서고, 또 대중이 각각 생각하기를 '여래께서 지금 나의

공양만을 받으신다'함을 알았으며, 가령 순타가 받든 음식을 모두 부수어 티끌을 만들어 한 부처님께 한 티끌식 드려도 오히려

부족할 것을, 부처님의 신통력으로 모든 대중에게 만족케 하심을, 모든 보살마하살 문수 사리 법왕자들만이 그런 희유한 일을

알앗으니, 모두 여래의 방편으로 나타내심이오며, 성문 대중과 아수라들도 여래가 항상 머무는 법인 줄을 아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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