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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반열반경제9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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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에  문수사리가 부처님께 여쭈었다.

"세존이시여, 지금 순타는 아직도 의심이 있는 것 같으니 바라옵건대 여래께서 거듭 분별하시어 의심을 끊도록 해 주십시요

부처님께서 말씀 하셨다.

"선남자야, 어떤 의심인지 그대가 말해 보라.  의심을 끊어 주리라."

문수보살이 여쭈엇다.

"순타가 마으으로, 여래가 항상 머문다는 것을 의심함은 불성을 보게 한 힘을 얻음으로써 입니다.

불성이 항상하다고 본다면 본래 보지 못하였을 적에는 무상일 것이며, 본래가 무상이라면 그러할 것이니, 왜냐하면 세상의

물건들은 본래 없던 것이 지금 있고, 있은 뒤에는 도로  없어지나니, 이런 물건들은 모두 무상한 것입니다.

이런 이치로 부처님.보살.성문.연각이 모두 차별이 없겠나이다."

이 때에 세존께서 게송으로 말씀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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