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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난존자의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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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저속한 법 두 가지 중 깜마 오욕락을 받는 것에 '매우 저속한이라는 특별한 말을 사용하셨지만 자기 몸을 괴롭게 하는 것에는 이 말을 쓰지 아니하셨다.

    감마 오욕락 대상을 뛰어다니며 찾아다니는 것은 도과와 닙바나와 아주 멀게 되는 것이다.
자기 몸을 고통스럽게 괴롭히는 것도 그와 같다.
그 저속한 법 두 가지 모두 다 출세간 이익을 위해서는 절대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러나 부처님께서는 깜마 오욕락을 즐기는 것에만 '매우 저속한 이라는 말을 쓰셨다.
자기 몸을 고통스럽게 괴롭히는 일에는 그 말을 삼가하셨다.
그렇게 사용하지 아니한 원인은 지금 보여 드릴 니간타 스승을 연민히 여기시는 마음 때문이었다.

    니간타 스승의 공덕을 무너뜨리려는 마음이 없었기  때문에 부처님께서 입을 다물고 계셨던 것이다.
그 스승의 수행에 관해서 필요한 것 이상으로 허물을 잡거나 경멸하는 것은 아니할 일이라고 그냥 지내셨던 것이다.

    무향한 생애, 수만은 겁으로 익혀 왔던 불선업을 빼어버리려고 부처님께서는 그들처럼 쪼그리고 앉는 행을 스스로도 행하지 않으시고,
다른 이들에게 행하라고 설하지도 않으셨다.
번뇌를 없애기 위해서 그들처럼 산채로 불에 그슬리는 행도 하지 않으셨으며 제자들에게도 행하라고 설하지 않으신다.

    그러면 우리 이 교단에서는 그들처럼 아무것도 할 일이 없는가?
그들에게 일이 있듯이 우리들에게도 당연히 해야 하는 일이 있다.
그러나 우리들의 일과 그들의 일은 같지 않다.
그들처럼 자기 스스로를 괴롭히는 종류의 일은 하지 않는다.
행하기 이전에 지혜를 앞에 두고 바른 노력(삼마와야마)라고 이름을 붙여 놓는다.
                                              &&&&&&&&&&&&&&&&&&&&&&&&&&&&&&&&&&&&&&&&&&&
  팔정도 가운데 하나인 이 도의 부분 앞에 바르다(삼마)라는 말을 붙여야만 뜻이 구족해진다.
'와야마'라는 말은 '일'이다.
그러나 그 일은 보통 일의 종류가 아니다.
지혜 없이 힘으로만 다른 이가 시키는 대로 해야 하는 일의 종류가 아니다.
자기 마음속을 자세히 보아서바르게 아는 지혜를 먼저 놓아서 하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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