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난존자의 일기
페이지 정보
562 2024.02.24 11:55
본문
부처님께서는 허락하신 대로 크고 작은 도리와 책임을 법랍이 많은 마하테라들께서 받는 것은, 받는 이나 해야 하는 이에게 선업이
커지는 것이다.
그러나 받을 권리가 없는 이가 분수를 모르고 받으려고 한 것이 제따나와 정사 전체를 시끌시끌하게 했다.
부처님의 동생, 나의 동생 때이사는 속세에 살 때 누구도 어려워하지 않고 쉽게 살았던 그대로 교단에 들어와서도 조금도 나아지지 않았다.
이때, 때이사의 처지로서는 절에 있는 모든 스님이 예배드고 머리숙이고 무릎 굽혀서 예의를 갖추어야 할 분들 뿐이었다.
그러나 그는 그렇게 절도 예배도 공손하지않았다.
'내가 부처님의 친척'이라는 교만심으로 얼굴 두텁게 지냈다.
이렇게만 지냈더라도 큰 문제가 생기지는 않았을 것이다.
대중스님들이그의 태도를 좋아하지 않았지만 조금도 업신여기지는 않았다.
부처님의 얼굴만 조용히 지켜보고 있었다.
어느 날인가 그의 형님 부처님께서 아신다면 고쳐 주시겠지 하고 마음에 두지 않았을 때 그 문제가 생기고 만 것이다.
내 동생 때이사는 다른 분들에게 머리 숙여 절하지 아니하면서 다른 이들이 그에 절하는 것만 심하게 원했다.
스님네끼리 만나면 그가 법랍이 높은 것처럼 떡 가부좌를 틀고 앉아서 상대방이 절하도록 기다린다.
그러나 제따와나 정사에 머무시는 스님네들이 그의 소원을 채워 줄 리 없었다.
그가 계 받은 날짜를 알기 때문에 모두 슬며시 웃고 비켜 가곤 했다.
그러나 같이 지내는 스님들은 그렇게 비켜 가더라도 금방 도착한 객스님네들은 그 때이사 앞에 단정하게 앉는다.
커지는 것이다.
그러나 받을 권리가 없는 이가 분수를 모르고 받으려고 한 것이 제따나와 정사 전체를 시끌시끌하게 했다.
부처님의 동생, 나의 동생 때이사는 속세에 살 때 누구도 어려워하지 않고 쉽게 살았던 그대로 교단에 들어와서도 조금도 나아지지 않았다.
이때, 때이사의 처지로서는 절에 있는 모든 스님이 예배드고 머리숙이고 무릎 굽혀서 예의를 갖추어야 할 분들 뿐이었다.
그러나 그는 그렇게 절도 예배도 공손하지않았다.
'내가 부처님의 친척'이라는 교만심으로 얼굴 두텁게 지냈다.
이렇게만 지냈더라도 큰 문제가 생기지는 않았을 것이다.
대중스님들이그의 태도를 좋아하지 않았지만 조금도 업신여기지는 않았다.
부처님의 얼굴만 조용히 지켜보고 있었다.
어느 날인가 그의 형님 부처님께서 아신다면 고쳐 주시겠지 하고 마음에 두지 않았을 때 그 문제가 생기고 만 것이다.
내 동생 때이사는 다른 분들에게 머리 숙여 절하지 아니하면서 다른 이들이 그에 절하는 것만 심하게 원했다.
스님네끼리 만나면 그가 법랍이 높은 것처럼 떡 가부좌를 틀고 앉아서 상대방이 절하도록 기다린다.
그러나 제따와나 정사에 머무시는 스님네들이 그의 소원을 채워 줄 리 없었다.
그가 계 받은 날짜를 알기 때문에 모두 슬며시 웃고 비켜 가곤 했다.
그러나 같이 지내는 스님들은 그렇게 비켜 가더라도 금방 도착한 객스님네들은 그 때이사 앞에 단정하게 앉는다.
-
아난존자의 일기-2권
''왕자여, 탐심, 화냄, 어리석음 등의 모든 번뇌들을 나 여래의 마음에서 완전히 빼어버렸…
위리야88 11시간 38분전 1 -
츰부다라니655
츰부 츰부 츰츰부 아가셔츰부 바결랍츰부 암발랍츰부 비라츰부 발졀랍츰부 아루가츰부 담뭐츰부살…
위리야88 11시간 47분전 1 -
약사여래불진언295
개경게 무상심심미묘법 백천만겁난조우 아금문견득수지 원해여래진실의개법장진언 옴 아라남 아라다…
위리야88 11시간 47분전 1 -
금강진언646
개경게 무상심심미묘법 백천만겁난조우 아금문견득수지 원해여래진실의 개법장진언 옴 아라남 아라…
위리야88 11시간 49분전 1 -
신묘장구대다라니297
신묘장구대다라니나모라 다나다라 야야 나막알약 바로기제 새바라야 모지 사다바야 마하 사다바야…
위리야88 11시간 50분전 1 -
아난존자의 일기-2권
우리대중들에게도 자주자주 오곤 했다.이렇게 부처님과 상가, 두 가지 보배는 늘 가가이서 모…
위리야 2024-12-19 18:17 1 -
츰부다라니654
츰부 츰부 츰츰부 아가셔츰부 바결랍츰부 암발랍츰부 비라츰부 발졀랍츰부 아루가츰부 담뭐츰부살…
위리야 2024-12-19 18:03 9 -
약사여래불진언294
개경게 무상심심미묘법 백천만겁난조우 아금문견득수지 원해여래진실의개법장진언 옴 아라남 아라다…
위리야 2024-12-19 18:02 11 -
금강진언645
개경게 무상심심미묘법 백천만겁난조우 아금문견득수지 원해여래진실의 개법장진언 옴 아라남 아라…
위리야 2024-12-19 18:02 9 -
신묘장구대다라니296
신묘장구대다라니나모라 다나다라 야야 나막알약 바로기제 새바라야 모지 사다바야 마하 사다바야…
위리야 2024-12-19 18:01 8
-
지전보살님 드뎌 발원하셨군요 위리야88 2023-04-14 13:40
-
처처에 걸려들지 않으려 합니다. 감사합니다. 위리야 2020-06-23 14:57
-
소중한 법문 감사합니다. 위리야 2020-05-15 11:47
-
구례 또 가야죠꽃 멀미를 하러 츠얼츠얼 내려가렵니다. 처멸 2020-02-02 15:12
-
와하 신용카드로 공중전화를 정말 대단합니다. 처멸 2020-02-02 15:11
-
저는 귀일심원 요익중생 상구보리하화중생 응무소주 이생기심 하겠습니다. 위리야 2020-01-29 11:17
-
화살속도속에 시간을 건져가며 살아가기란 그리 쉬운일이 아니건만,그렇게 살아가시는 님이 계시… 향원 2019-12-17 17:41
-
이제 인연이 되는것이겠지요~ 부처님 말씀이 이세상 살아가는 중생들에게 단비가 되어 삶의 무… 향원 2019-09-13 03:58
-
32분이 다가오는 구랴 보살님아 위리야 2018-06-12 16:45
-
일본여행을 가고 싶습니다. 시간도 조금 밖에 안걸리는데 왜이리 인연 닿기 힘들까요?우리는 … 위리야 2018-03-01 19:0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불교경전 검색
월간베스트
복이 온 누리에 가득 찬다. 벗을 얻어 서로 의지하고, 벗을 잃으면 위험이 많다. 가정의 …
성행 2015-04-16 23:14신해품석존께서 희망넘친 설법하실때 장로들은 목이메여 감격하였고 사리불이 성불수기 받음보고서…
위리야 2017-07-10 00:21부처님께서 왕사성 죽림정사에 계실 때 대비구승 오백 인은 모두 아라한과를 증득하였으나, 오…
정미 2015-04-21 09:35妙法蓮華經불교경전. 7권 28품.‘법화경’이라 약칭하기도 한다. 천태종(天台宗)의 근본 경…
smchang 2015-04-18 14:44칸차나브리 공동체를 만들고자 시작합니다.일단은 태국 칸차나브리 반야사로 시작 공동체로 나아…
smchang 2019-10-13 1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