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난존자의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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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7 2024.03.13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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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브라만은 욕심으로 눈이 뒤덮여서 주어야 마땅할 스물다섯 냥을 주지 않아도 되는 방법만 생각했다.
그 생각대로 스님에게 거칠게 욕설만 돌려주었다.
은혜를 배반하는 브라만은 세상사람들의 눈으로 당연히 죄가 된다.
그와 같이 선심으로 주워서 보관해 주었던 스님도 갖가지 욕설을 들었다.
스님들과 어울리지 않는 보배 물건을 주웠던 것에 대해서 부처님께서 그에게 꾸지람을 내리셨다.
''보배 종류나 보배라고 생각되는 물건을 줍기나 만지는 비구에게 작은 허물(빠쌔이띠야)을 지운다.''
&&&&&&&&&&&&&&&&&&&&&&&&&&&&&&&&
다음에는 이런 일을 만나지 않도록 금계를 정하신 것이다.
이 물건 주민 위사카는 그전 부라만과는 다르다는 것은 다 아는 사실이다.
절에서 잊어버리고 간 신도들의 물건은 내가 책임지고 보관하는 것을 위사카도 알고 있는사실이다.
당시 우리들 절 안에 잊고서 두고 간 물건은 내가 책임을 맡고 있었다.
책임 있는 것은 알지만 금해 놓은 계율을 내가 감히 넘어갈 수는 없었다.
그렇다고 다른 스님들도 범할 이가 없다.
그렇다고 이대로 버려두기는 더 어려운 일이다.
은혜를 입은 이의 엄청난 값어치의 재산을 없어지게 할 수도 없었다.
위사카는 우리 모든 상가 대중 스님들에게 어머니처럼 도와주는 이가 아닌가?
앞과 뒤가 막힌 이 상황에서 벗어나려면 부처님께 가야만 될 것이다.
모든 것을 여쭈자 부처님께서 처음에 정하신 것에다 다시 보태서 정해 주셨다/
그래서 내가 절 안에다 잊어버리고 간 물건을 주워서 간수해야 했다.
이 사건과 관계되어서 객실 물건을 간수하는 책임을 다시 졌다.
&&&&&&&&&&&&&&&&&&&&&&&&&&&&&&&&&&&&&&&&&&&&&&&&
허락하신 대로 위사카의 물건 보따리를 내가 주워서 보관했다.
그러나 그 정도로 나의 책임이 끝나지 않았다.
물건 보따리를 물건 주인에게 돌려주어야만 책임이 끝난다.
다행히 내가 보관한지 오래지 않아물건을 간수하던 여자가 왔다.
처음부터 그 물건 때문인 줄 알았기 때문에 그 물건 놓아 둔 곳을 가르쳐 주었다.
그러나 그 여자는 물건 보따리를 가져가지 않고 말했다.
''마하테라님, 주인 위사카 마님께서 당부하셨습니다.
절에서 잊고 온 장식 옷을 마하테라님 손으로 만지셨으면 다시 가져오지 말고 보시하라고 하셨습니다.''
''어렵구나! 누이여, 정말로 어렵구나!''
위사카의신심은 장해서 칭찬할 일이지만 나에게는 마음이 무거워지는 신음소리가 저절로 나왔던 것이다.
그녀도 자기 주인이 당부한 것 외에 어찌할 권한이 없었기 때문에 나에게 여쭈고 난 다음 돌아갔다.
그러나 다행이다.
위사카가 보낸 여자가 다시 와서 말을 전했다.
''마하테라님, 이 같은 보배 장식 옷을 테라님께서 보관하시려면 큰 책임이 될 것입니다.
그래서 이 옷을 팔아서 이 교단에 필요하고 이익이 많은 선업 한 가지를 짓도록 하겠습니다.''
그제서야 내 마음이 가벼워져서 싸~두를 부를 수 있었다.
그녀는 잘 차린 수레 위에 그 옷을 싣고서 사왓띠 성안을 돌면서 팔려고 했다.
어느 여자도 그 옷을 입을 만큼의 복도 기운도 없었다.
보석이 너무나 많이 달려 있어서 코끼리 한마리의 힘을 감당할 만큼의 힘이 아니면 그 옷을 입을 수가 앖었기 때문이다.
그 값비싼 옷을 팔아서 정ㅅ를 지으려고 했는데 너무나 비싸서 아무도 살 사람이 없자 위사카는 자신이 그 옷을 다시 사고 그 돈으로 대중 스님들이 머무를 수 있는 동부정사(뽁빠란마나)를 지어서 보시했다.
그렇게 하여 뽁빠란마나 절을 세우는 일이 시작된 것이다.
사실 위사카는 아나타삐인다카 장자처럼 정사를 지어서 보시하려고 생각했던 적이 있었다.
그러나 한편은 나이가 아직 젊었으므로 성안의유명한 잔치와 큰 행사에 초대를 받아서 가고는 했다.
그와 같이 유명한 여자를 초청하는 곳은 많았다.
ㅇㅣ렇게 바쁘게 살며 잊었다가 생각났다가 하는 와중에 정사 안에서 그 장식 옷을 잊어버렸던 일을 기회로 그녀의 마음속에 결정을
내린 것이다.
이렇게 상가 천여 명이 살 수 있는 큰 절을 아홉 달만에 잘지어서 거대한 낙성식을 화려하게 거해하였다.
그 생각대로 스님에게 거칠게 욕설만 돌려주었다.
은혜를 배반하는 브라만은 세상사람들의 눈으로 당연히 죄가 된다.
그와 같이 선심으로 주워서 보관해 주었던 스님도 갖가지 욕설을 들었다.
스님들과 어울리지 않는 보배 물건을 주웠던 것에 대해서 부처님께서 그에게 꾸지람을 내리셨다.
''보배 종류나 보배라고 생각되는 물건을 줍기나 만지는 비구에게 작은 허물(빠쌔이띠야)을 지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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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는 이런 일을 만나지 않도록 금계를 정하신 것이다.
이 물건 주민 위사카는 그전 부라만과는 다르다는 것은 다 아는 사실이다.
절에서 잊어버리고 간 신도들의 물건은 내가 책임지고 보관하는 것을 위사카도 알고 있는사실이다.
당시 우리들 절 안에 잊고서 두고 간 물건은 내가 책임을 맡고 있었다.
책임 있는 것은 알지만 금해 놓은 계율을 내가 감히 넘어갈 수는 없었다.
그렇다고 다른 스님들도 범할 이가 없다.
그렇다고 이대로 버려두기는 더 어려운 일이다.
은혜를 입은 이의 엄청난 값어치의 재산을 없어지게 할 수도 없었다.
위사카는 우리 모든 상가 대중 스님들에게 어머니처럼 도와주는 이가 아닌가?
앞과 뒤가 막힌 이 상황에서 벗어나려면 부처님께 가야만 될 것이다.
모든 것을 여쭈자 부처님께서 처음에 정하신 것에다 다시 보태서 정해 주셨다/
그래서 내가 절 안에다 잊어버리고 간 물건을 주워서 간수해야 했다.
이 사건과 관계되어서 객실 물건을 간수하는 책임을 다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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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락하신 대로 위사카의 물건 보따리를 내가 주워서 보관했다.
그러나 그 정도로 나의 책임이 끝나지 않았다.
물건 보따리를 물건 주인에게 돌려주어야만 책임이 끝난다.
다행히 내가 보관한지 오래지 않아물건을 간수하던 여자가 왔다.
처음부터 그 물건 때문인 줄 알았기 때문에 그 물건 놓아 둔 곳을 가르쳐 주었다.
그러나 그 여자는 물건 보따리를 가져가지 않고 말했다.
''마하테라님, 주인 위사카 마님께서 당부하셨습니다.
절에서 잊고 온 장식 옷을 마하테라님 손으로 만지셨으면 다시 가져오지 말고 보시하라고 하셨습니다.''
''어렵구나! 누이여, 정말로 어렵구나!''
위사카의신심은 장해서 칭찬할 일이지만 나에게는 마음이 무거워지는 신음소리가 저절로 나왔던 것이다.
그녀도 자기 주인이 당부한 것 외에 어찌할 권한이 없었기 때문에 나에게 여쭈고 난 다음 돌아갔다.
그러나 다행이다.
위사카가 보낸 여자가 다시 와서 말을 전했다.
''마하테라님, 이 같은 보배 장식 옷을 테라님께서 보관하시려면 큰 책임이 될 것입니다.
그래서 이 옷을 팔아서 이 교단에 필요하고 이익이 많은 선업 한 가지를 짓도록 하겠습니다.''
그제서야 내 마음이 가벼워져서 싸~두를 부를 수 있었다.
그녀는 잘 차린 수레 위에 그 옷을 싣고서 사왓띠 성안을 돌면서 팔려고 했다.
어느 여자도 그 옷을 입을 만큼의 복도 기운도 없었다.
보석이 너무나 많이 달려 있어서 코끼리 한마리의 힘을 감당할 만큼의 힘이 아니면 그 옷을 입을 수가 앖었기 때문이다.
그 값비싼 옷을 팔아서 정ㅅ를 지으려고 했는데 너무나 비싸서 아무도 살 사람이 없자 위사카는 자신이 그 옷을 다시 사고 그 돈으로 대중 스님들이 머무를 수 있는 동부정사(뽁빠란마나)를 지어서 보시했다.
그렇게 하여 뽁빠란마나 절을 세우는 일이 시작된 것이다.
사실 위사카는 아나타삐인다카 장자처럼 정사를 지어서 보시하려고 생각했던 적이 있었다.
그러나 한편은 나이가 아직 젊었으므로 성안의유명한 잔치와 큰 행사에 초대를 받아서 가고는 했다.
그와 같이 유명한 여자를 초청하는 곳은 많았다.
ㅇㅣ렇게 바쁘게 살며 잊었다가 생각났다가 하는 와중에 정사 안에서 그 장식 옷을 잊어버렸던 일을 기회로 그녀의 마음속에 결정을
내린 것이다.
이렇게 상가 천여 명이 살 수 있는 큰 절을 아홉 달만에 잘지어서 거대한 낙성식을 화려하게 거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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