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난존자의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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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4 2024.03.09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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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께서 가시면 상가 스님들도 같이 따라간다.
이때 제따와나 정사는 텅 빈 채 남아 있게 된다.
스님들께서 가득할 때는 풍성하다가 상가 대중들이 안 계시면 바삭 말라버린것 같았다.
절에 오던 신남 신녀들은 절에 오지 않고는 배길 수 없어서 다들 오고는 했다.
그렇게 왔지만 마음이 편치 않았다.
절에 와서 꽃이나 향을 올릴 곳도 없었고 부처님 대신 의지하고 에배할 것도 없었다.
그래서 가지고 온 꽃과 향을 부처님께서 거처하시던 곳에 수북히 쌓아 놓고 갔다.
중요하게 여겨서 가져왔던 공양물을 적당하게 예배도 못 올리고 되는 대로 던져두어야 했기 때문에 마음이 편치 못했다.
모든 신도들을 대신해서 이사실을 절 창건주아나타장자가 자세히 여쭈었다.
아나타 장자는 나와 매우가까웠다.
그리고 나는 부처님과 가까웠다.
그래서 부처님께 말씀드려 주도록 나에게 부탁해 온 것이다.
중요하게 의지하여서 여쭈어온 대로 나 역시 부처님께 빨리 가서 ''부처님 중요하게 예배할 탑에는 어떤 것이 있습니까?''
하고 여쭈었다.
원하는 것을 말씀드리기 전에 그 기초에서부터 시작한 것이다.
&&&&&&&&&&&&&&&&&&&&&&&&&&&&&&&&&&&&&&&&
''아난다여,
1. 다뚜 새디(사리탑)\
2. 빠리보가 새디(부처님이 사용하시던 물건, 발우,가사, 부처님이 서이도하실 때 게시던 보리수)
3. 옥대사 새디(부처님의 모습을 닮은 등상불) 이렇게 세 가지 새디(탑)가 있다.''
부처님께서 내가 알려는것에 대하여 대답해 주셨다.
여기에 힘을 얻어서
''부처님, 부처님께서 생존해 계실 때 그런 탑 모두를 섿울 수 있습니까?''
''아난다여, 모든 탑을다 얻을 수는 없다.
다뚜 새디는 나 여래가 빠리 닙바나에 든 다음에 생길 수 있다.
옥대사 새디 역시 지금 분명한 것이 없어서 존경할 만한 것이 없다.
나 여래가 사용했던 마하보리수는 나 여래가 있는 동안에도 에배해야 할탑으로 합당하다.
존중 얘배할 만하다.''
''부처님, 부처님과 상가 대중 스님들께서 다른 곳으로 떠나 가셨을 때 이 제ㄸㅏ와나 정사에는 의지하고 예배할 만한 대상이 없습니다.
마하 보리수 나무에서 씨를 가져다 이 데따와나 정사 대문 근처에 심고 싶습니다. 부처님.''
''좋다, 아난다여, 심어 주어라, 르거면 이 제따와나 정사에 나 붓다가 언제나 머물고 있는 것처럼 풍성해질 것이다.''
이렇게 허락을 내리셨기 때문에 나는 보리수 심는 일에 노력을 기울였다.
꼬살라 대왕, 아나타빼인다까 장자, 위사카 어머니와 손이 닿는 대로 신남 신녀들에게 도움을 청했다.
그들의 도움으로 제따와나 정사 대문 근처에 보리수 심을 구덩이를 파는 일이 끝났다.
정사 대문 근처에 보리수 심을 구덩이를 파는 일이 끝났다,
마하 보리수에서 씨앗을 얻는 일은 마하 목갈라나 테라께 부탁드렸다.
마하 목갈라나 테라께서는 마하 보리수에서 저절로 떨어지는 익은 열매를 땅에 떨어지기 전에 가사로 받아서 나에게 주셨다.
씨앗을 얻은 그날 보리수 심는 행사를 하려고 꼬살라 대왕에게 알렸다.
이때 제따와나 정사는 텅 빈 채 남아 있게 된다.
스님들께서 가득할 때는 풍성하다가 상가 대중들이 안 계시면 바삭 말라버린것 같았다.
절에 오던 신남 신녀들은 절에 오지 않고는 배길 수 없어서 다들 오고는 했다.
그렇게 왔지만 마음이 편치 않았다.
절에 와서 꽃이나 향을 올릴 곳도 없었고 부처님 대신 의지하고 에배할 것도 없었다.
그래서 가지고 온 꽃과 향을 부처님께서 거처하시던 곳에 수북히 쌓아 놓고 갔다.
중요하게 여겨서 가져왔던 공양물을 적당하게 예배도 못 올리고 되는 대로 던져두어야 했기 때문에 마음이 편치 못했다.
모든 신도들을 대신해서 이사실을 절 창건주아나타장자가 자세히 여쭈었다.
아나타 장자는 나와 매우가까웠다.
그리고 나는 부처님과 가까웠다.
그래서 부처님께 말씀드려 주도록 나에게 부탁해 온 것이다.
중요하게 의지하여서 여쭈어온 대로 나 역시 부처님께 빨리 가서 ''부처님 중요하게 예배할 탑에는 어떤 것이 있습니까?''
하고 여쭈었다.
원하는 것을 말씀드리기 전에 그 기초에서부터 시작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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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난다여,
1. 다뚜 새디(사리탑)\
2. 빠리보가 새디(부처님이 사용하시던 물건, 발우,가사, 부처님이 서이도하실 때 게시던 보리수)
3. 옥대사 새디(부처님의 모습을 닮은 등상불) 이렇게 세 가지 새디(탑)가 있다.''
부처님께서 내가 알려는것에 대하여 대답해 주셨다.
여기에 힘을 얻어서
''부처님, 부처님께서 생존해 계실 때 그런 탑 모두를 섿울 수 있습니까?''
''아난다여, 모든 탑을다 얻을 수는 없다.
다뚜 새디는 나 여래가 빠리 닙바나에 든 다음에 생길 수 있다.
옥대사 새디 역시 지금 분명한 것이 없어서 존경할 만한 것이 없다.
나 여래가 사용했던 마하보리수는 나 여래가 있는 동안에도 에배해야 할탑으로 합당하다.
존중 얘배할 만하다.''
''부처님, 부처님과 상가 대중 스님들께서 다른 곳으로 떠나 가셨을 때 이 제ㄸㅏ와나 정사에는 의지하고 예배할 만한 대상이 없습니다.
마하 보리수 나무에서 씨를 가져다 이 데따와나 정사 대문 근처에 심고 싶습니다. 부처님.''
''좋다, 아난다여, 심어 주어라, 르거면 이 제따와나 정사에 나 붓다가 언제나 머물고 있는 것처럼 풍성해질 것이다.''
이렇게 허락을 내리셨기 때문에 나는 보리수 심는 일에 노력을 기울였다.
꼬살라 대왕, 아나타빼인다까 장자, 위사카 어머니와 손이 닿는 대로 신남 신녀들에게 도움을 청했다.
그들의 도움으로 제따와나 정사 대문 근처에 보리수 심을 구덩이를 파는 일이 끝났다.
정사 대문 근처에 보리수 심을 구덩이를 파는 일이 끝났다,
마하 보리수에서 씨앗을 얻는 일은 마하 목갈라나 테라께 부탁드렸다.
마하 목갈라나 테라께서는 마하 보리수에서 저절로 떨어지는 익은 열매를 땅에 떨어지기 전에 가사로 받아서 나에게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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