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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난존자의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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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심 위에 지혜가 있었던 시하 총사령관을 그의 스승이 첫 번째는 막을 수 있었다.
두 번째도 막을 수 있었다.
그러나 세 번째는 막을 수 없었다.
이번에는 그에게 알리지 않았기 때문이다.
시하 총사령관의 질문을 조용히 들으신 부처님께서
' 시하 총사련관이여!
나 붓다를 '하지 않는 생각이 있는 이라고 원인에 맞게 부르고 싶은 이는 부를 수도 있다. 
    시하 총사령관이여!
나 붓다는 몸, 입, 이 세 가지로 나쁜 습성과 나쁜 불선업 모두를 하지 말아야 한다고 설한다.
 그래서 나 붓다를 '하지 않는 사상을 가지고 있는 이'로 부르고 싶으면 부를 수도 있다.''
                                                  ********************************************************
    가르침을 펴는 이들이라면 평생 기억할 만한 말이다.
한쪽을 무시하려고 누르고 싶어서 모함해 오는 말조차 부처님께서는 드러내어서 반대하지 않으시고 원하는 대로 따라서 답을 해주시되 중심을 잃고 필요한 것을 설해 주시는 모습은 참으로 본을 삼을 만하다.


    시하 총사령관의 질문을 대답해 주시는 것에 이익이 있으면서도 사실인 말을 다른 쪽에서 귀에 거슬리지 않고 부드럽게 들리게 말하도록 우리들에게 가르쳐 주시는 것이다.
가르침을 내림에 특별하신 부처님 앞에 시하 총사령관이 공손하게 에배 올리면서 부처님 제자가 되겠음을 말씀드렸다.
이에 부처님께서는 선 뜻 허락하지 않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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