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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난존자의 일기-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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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의 끝

    날라기리 코끼리로 공격한 것은 거칠고 잔혹한 행동의 마직막이었으며, 지금 가야시사로 갈라져 나간 전쟁은 부드럽게 망가짐의 끝이었다.

  가야시사에서 그 밤으로 떠나왔다.
이들이 아침이 훤히 밝을 무렵 왤루와나 정사에 도착했다.
떠나갈 때 두 분이었는데 500명 비구를 고스란히 모두 데리고, 그것도 모두 법안을 얻어 흔들림없는 신심을 가진 이들로 바꾸어서 돌아온 것이다.

    나의 일생 가운데 그 두 분 마하데라의 능력에 관해서 기쁨이 솟아나게 한 일이 수없이 많았지만 지금의 그 일에 대해서 나의 느낌은 가장 특별했다
슬프고 부끄럽고 혐오스러움까지 느뼈야 하는 비참함 가운데에서 벗어날 수 있었던 더욱 선명하게 와 닿았는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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