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배너메인배너참  좋은  세상참 좋은 세상

카메라에 담은 북한의 폭염

페이지 정보

6,280   2018.08.06 17:35

본문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북한 평양에서 한 시민이 양산을 든 채 전차에 올라있다. / AFP연합뉴스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북한 평양에서 한 시민이 양산을 든 채 전차에 올라있다. / AFP연합뉴스

북한에도 연일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일 일부 지역에서는 낮 최고 기온이 40도를 넘어서며 기상관측 이래 가장 높은 온도를 기록했다. 북한의 매체도 유례없는 폭염을 보도했다. 노동신문은 2일자에 ‘온 나라가 떨쳐나 고온과 가물(가뭄)피해를 막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자’는 제목의 사설을 게재하고 황해남북도를 비롯한 각지의 농작물 피해소식을 전했다. 또 “이번 고온현상은 예년에 볼수 없던 최대의 자연재해이지만 결코 극복하지 못할 난관은 아니다”면서 “고온과 가물과의 투쟁에 모든 력량을 총동원, 총집중하여야 한다”고 독려했다. 조선중앙TV도 손 선풍기를 든 거리의 시민이나 해수욕장의 인파 등의 영상을 내보냈다. 최근 북한의 더위를 담은 사진을 모았다.
뜨거운 태양으로부터 얼굴을 가린 북한 주민들이 평양거리를 걷고 있다. /AFP연합뉴스

뜨거운 태양으로부터 얼굴을 가린 북한 주민들이 평양거리를 걷고 있다. /AFP연합뉴스

손 선풍기를 든 아이를 무등 태운 아빠가 평양 거리를 걸어가고 있다. /AFP연합뉴스

손 선풍기를 든 아이를 무등 태운 아빠가 평양 거리를 걸어가고 있다. /AFP연합뉴스

평양 거리에서 여성들이 과일음료를 실은 카트를 끌고 있다. / AFP연합뉴스

평양 거리에서 여성들이 과일음료를 실은 카트를 끌고 있다. / AFP연합뉴스

양산을 받쳐든 평양 시민들이 거리를 걷고 있다. / AFP연합뉴스                            
평양 시민들이 자전거에 선풍기를 싣고 거리를 걸어가고 있다. /AFP연합뉴스

평양 시민들이 자전거에 선풍기를 싣고 거리를 걸어가고 있다. /AFP연합뉴스

조선중앙TV가 2일 공개한 영상 속에서 피서를 즐기는 주민들로 북적이는 해수욕장의 모습. /연합뉴스

조선중앙TV가 2일 공개한 영상 속에서 피서를 즐기는 주민들로 북적이는 해수욕장의 모습. /연합뉴스

 

 향이네 페이스북 바로가기 ‘향이네’ 페이스북 페이지를 열었습니다. 업데이트되는 새로운 소식을 접하세요!(▶바로가기)  

<강윤중 기자 yaja@kyunghyang.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46건 6 페이지
제목 포토 글쓴이 날짜
김창길의 사진공책]조명 아래 보일듯 말듯···상상하라, 보일지니 smchang 아이디로 검색 2019.10.06
변하지 않는 것은? smchang 아이디로 검색 2019.09.18
미 대사관에 걸린 무지개 깃발 smchang 아이디로 검색 2019.05.23
애경, 가습기 살균제 민원인 응대 백태···“좀 모자란 듯" "치약으로 교환 처리" smchang 아이디로 검색 2019.05.23
5월22일 대법 ‘존엄사 인정’ 첫 판결···그리고 10년 smchang 아이디로 검색 2019.05.23
전기료 오르냐는 질문에 김종갑 한전 사장 답변은… smchang 아이디로 검색 2018.11.01
무역전쟁 인질로 잡힌 中 강아지·고양이 9000만 마리 smchang 아이디로 검색 2018.11.01
카메라에 담은 북한의 폭염 smchang 아이디로 검색 2018.08.06
월드컵 프랑스·크로아티아 결승, 제대로 즐긴 두 정상이 챔피언 smchang 아이디로 검색 2018.07.16
아천 효문화예술제 기사입니다. smchang 아이디로 검색 2018.06.27
6월6일 “북한을 연구하자 smchang 아이디로 검색 2018.06.06
클린턴의 외도?… 추리소설도 썼다 smchang 아이디로 검색 2018.05.28
LNG 빨아들이는 중국.. 脫원전 한국에 불똥 smchang 아이디로 검색 2018.05.08
정리뉴스]GM은 지금, 한국 철수 시나리오를 가동하고 있나? smchang 아이디로 검색 2018.03.02
[오래전 '이날']1월31일 학벌사회의 두 풍경 smchang 아이디로 검색 2018.02.01

월간베스트

설문조사

전 국민에게 주는 정해진 금액의 기본소득제를 실시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