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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연등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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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 연등회 연등행렬 현장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온전한 모습으로 열린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연등회가 국내외의 격찬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사진은 10만 연등행렬에 격려를 보내고 있는 조게종 총무원장 진우스님.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온전한 모습으로 열린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연등회가 국내외의 격찬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사진은 10만 연등행렬에 격려를 보내고 있는 조게종 총무원장 진우스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연등회가 5월20일 서울 동국대와 종로 일대에서 거행됐다. 연등회의 꽃은 연등행렬. 장엄등이 앞장서고 스님과 불자들이 각자 등을 밝히면서 종로 일대를 환하게 수놓았다. 올해 연등회는 팬데믹 전으로 오롯이 돌아간 첫 번째 행사라는 점에서 특별하다. 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 연등회의 하이라이트 연등행렬과 대동한마당을 사진으로 담았다.

 

본격적인 연등행렬 출발을 앞두고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이 환호에 답례를 하는 모습.본격적인 연등행렬 출발을 앞두고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이 환호에 답례를 하는 모습.

 

중앙승가대학교 학인스님들의 연등행렬. 중앙승가대학교 학인스님들의 연등행렬. 
어린아이부터 청소년, 대학생, 어른까지 전 세대가 어우러져 연등을 들고 행진하는 모습이다.어린아이부터 청소년, 대학생, 어른까지 전 세대가 어우러져 연등을 들고 행진하는 모습이다.
종립학교 중고등학생들이 구경나온 시민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종립학교 중고등학생들이 구경나온 시민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외국인들에게 웃으며 인사를 건네고 있다.총무원장 진우스님이 외국인들에게 웃으며 인사를 건네고 있다.
연등회에 참여한 아이와 반갑게 악수하는 총무원장 스님.연등회에 참여한 아이와 반갑게 악수하는 총무원장 스님.
진각종 용 장엄등진각종 용 장엄등
도선사 장엄등
한마음선원의 장엄등.한마음선원의 장엄등.
한마음선원 용 등한마음선원 용 등
한마음선원 어린이들한마음선원 어린이들
관음종 로보카폴리관음종 로보카폴리
외국인들이 행렬단을 향해 손을 흔들며 환호하고 있다.외국인들이 행렬단을 향해 손을 흔들며 환호하고 있다.
삼선불학승가대학원 반야용선 위에서 스님들이 찬불가를 부르는 모습삼선불학승가대학원 반야용선 위에서 스님들이 찬불가를 부르는 모습
도선사 신도들과 어린이법회 아이들.
태국 스님들은 양말만 신은채 서울 종로구 일대를 행진했다.태국 스님들은 양말만 신은채 서울 종로구 일대를 행진했다.
네팔 불교, 스리랑카 불교 등 많은 해외 사찰들이 연등행렬에 동참했다.네팔 불교, 스리랑카 불교 등 많은 해외 사찰들이 연등행렬에 동참했다.
베트남 불자들이 사자탈을 쓰고 관람객들에게 인사를 나누는 모습베트남 불자들이 사자탈을 쓰고 관람객들에게 인사를 나누는 모습
베트남 불자들베트남 불자들
수국사는 스노보드를 타고 있는 스포티하고 이색적인 연등으로 서울 도심을 행진해 이목을 끌었다.수국사는 스노보드를 타고 있는 스포티하고 이색적인 연등으로 서울 도심을 행진해 이목을 끌었다.
조계사 청소년 불자들조계사 청소년 불자들
한복을 맞춰입고 행렬하는 조계사 불교학생회 청소년들.한복을 맞춰입고 행렬하는 조계사 불교학생회 청소년들.
'함께하면 행복해요' 연등을 들고 행진하고 있는 조계사불교학교 학생들.'함께하면 행복해요' 연등을 들고 행진하고 있는 조계사불교학교 학생들.
이날 유모차 행렬단도 깜짝 등장해 시민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이날 유모차 행렬단도 깜짝 등장해 시민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화계사 스님과 신도들.화계사 스님과 신도들.
거리의 시민들과 소통하는 청소년 불자들. 거리의 시민들과 소통하는 청소년 불자들. 
장엄등 앞에선 상월청년회 불자들장엄등 앞에선 상월청년회 불자들
연등행렬을 보며 환호하는 종단 지도자들.
대동한마당 관객들대동한마당 관객들
환호하는 사람들환호하는 사람들
무대 뒤 공연 대기 중인 상월청년합창단들과 스님들.무대 뒤 공연 대기 중인 상월청년합창단들과 스님들.

 

김하영 기자 hykim@ibulgyo.com
이도열 기자 bbh753@ibulgyo.com

김하영 이도열 기자  hykim@ibulgy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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