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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설화대전집 - 입은 화근의 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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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5   2015.06.09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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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살았는데 그는 마음이 착해서 절을 세우고 많은 스님들에게 공양을 올렸다. 그리고 또

시주집에서도 많은 유제품의 공양이 있었다. 당시 많은 객승들이 이절을 찾아왔기 때문에 이

절의 접대승은 생각 하기를,

"모처럼 시주집에서 공양받은 것인데, 쓸데 없는 자들이 와서 먹어 없앨 것이므로 먹지 말고

숨겨 두자."

라고 생각하고, 접대승은 그 유제품을 감추어두고 객승들의 식탁에 올려놓지 않았다. 객승들

은 이미 이런 것을 알고 있었으므로 그 접대승을 책망했다.

"당신은 왜 유제품을 우리들에게 나누어주지 않느냐."

"당신네들은 갓 온 객승들이고, 우리들은 이 절에서 오랜 옛날부터 살아온 주인이다. 당신네

들 햇병아리 중에게는 줄 수 없다."

"유제품은 시주집의 공양이 아닙니까? 현재 절에 있는 사람에게는 구별 없이 다 나누어 주

어야 하지 않습니까?"

객승들에게 책망을 받자 접대승은 점점 화를 내고 마침내 자제력을 잃고 입에 담지 못할 욕

지거리를 퍼부었다. 그리고 나서,

"너희들은 변소 물을 마시는 것이 좋을 것이다. 유제품을 주다니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지

말라."

여기까지 말한 부처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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