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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으로 밝은 자리를 향해 복 지어야 지혜가 밝아진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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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강산에 들어가서 수도할 때의 일이다.

이십여 평이나 되는 암자에서 홀로 기거하며 청소하고 빨래하고 나무해 오고 하루 세 끼 밥을 지어 먹으면서 수도하자니, 여간 바쁘지가 않았다.

식사 횟수를 줄이면 한결 일이 줄어 수도에 전념하기가 쉬울 듯 하였다.

그래서 어느 날부터 하루 한 끼만 먹기로 정하였다.

이는 석가여래처럼 하려고 한 것이 아니라, 많은 일을 하기가 벅찼기 때문이었다.

말하자면 게으름 탓이었다.

이런 사정도 모르고 나를 보러 암자에 온 사람들은 ''석가여래와 똑같이 수도를 하시는군요.''하며 사뭇 감탄을 하는 것이었다.

 

이럴 때 저 잘난 생각이 들면 공부에 큰 장애가 되는 법, 깜짝 놀라 그 생각을 부처님께 바쳐야 한다.

   그러나 내가 소사에서 젊은이들을 지도할 때에는 하루 두 끼씩 먹게 하였다.

그것은 그들이 한창 정력이 넘치는 나이인지라, 세 끼를 다 먹으면 기운이 지나쳐서 음심을 다루기 어려울 것이고, 한 끼씩 먹으면 그 많은 목장 일을 감당하기에 힘이 달릴 것이기 때문이었다.

그 밖의 다른 뜻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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