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이야기

그래서 이들이 비록 세존의 가르침을 거울로 삼아 수도를 했지만, 과거의 습관을 버리지 못해 때로는 사회적 지탄이 될 만한 일을 저지르는 경우도 있었다.

그래서 부처님께서는 ''살생하지 말아라.   도둑질하지 말아라.   간음하지 말아라.   이를 어기는 사람은 성불할 수 없다.''하는 계율을 만들어 그들을 단속하게 되었다.

   그후, 제자들은 공부가 상당히 진전되어 저마다 자신의 전생을 볼 정도에 이르렀다.

그런데 그들이 자기들의 전생을 보니 무수히 많은 살생, 도둑질, 간음으로 얼룩져 있는 것이아닌가.

'살생, 도둑질, 간음의 계율을 어기면 성불할 수 없다고 하셨는데, 이제 우린 다 틀렸구나.'

그들은 그만 낙심하였다.

   이 마음을 본 문수보살이 갑자기 석가여래께 달려들어 죽이려  하였다고 한다.

무슨뜻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