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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 속의 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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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어떤 사람이 몹시 가난하여 남에게 많은 빚을 졌으나 갚을 길이 없었습니다.

그리하여 그는 그곳을 피하여 아무도 없는 곳으로 도망쳤습니다.

그는 길을 헤매다가 보물이 가득찬 상자를 발견하였습니다.

그 보물 상자 위에는 거울이 있었는데, 그 거울이 보물을 덮고 있었습니다.

가난한 사람은 그 보물 상자를 보자 매우 기뻐하며 그것을 열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그 거울 속에는 다른 사람의 얼굴이 보였습니다.

그는 그 얼굴을 보자 자신의 얼굴인 줄도 모르고 매우 놀랍고 두려워 합장을 하였습니다.

 

   그는 그 거울 속의 얼굴이 보물을 지키고 있는 사람인 줄 알았던 겁니다.

   ''나는 상자 주위에 아무도 없다고 생각을 하였는데 그대가 여기에 잇는 줄을 몰랐습니다.

나에게 화를 내지 마시오.''

   그는 마치 도둑이 제 발길에 놀라 달아나는 것처럼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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