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이야기

불교설화대전집 - 치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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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행 0

3,886 2015.04.17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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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로움과 노여움을 없애고,
상스럽지 않은 것과 멸망을 면한다.
그대, 이제는 많이 들은 자에 사사할지로다."

코세는 부처님의 설법을 듣고 마음의 어지러움도 풀리고 검은 구름도 다 걷혀 눈부신 태양을
오랜만에 처음 보는 것과 같은 마음이 들었다. 그래서 그는 병에 걸리면 양의에 맡기고, 마음의
병은 불교에 따르기로 했다. 그러자 몸은 안정을 되찾고 병은 회복의 길로 걸어가 몸과 마음의
평안을 얻을 수 있었다. 그 후로 그는 일층 노력을 한 결과 마침내 슈다온이라는 지위까지 올
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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