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배너메인배너참  좋은  세상참 좋은 세상

경을 한 번 통달함에 다시는 잊지 않았다

페이지 정보

본문

​   청신사 사지장은 옹주 남전 땅 사람이었다.

비록 농가에 처하였으나 항상 오계를 지키며 살았는데 어떤 인연으로 남전현에 있는어느절을 찾았다가 마침 그 절 법사 한 분이 법화경 설하는것을 듣ㄱ ㅔ 되었다.   그중 안이비설신의 육근공덕 대문에 이르러서 흔연히 발심한 다음 집으로 돌아와 법화경 제 일 권 부터 일어 외우는데 급한 일을 당한 때 이외에는 조금도 수지를 않았다.

    다시 두번 째궈니을 배우려 하였으나 선생을 만나지 못해 이삼 년을 안타깝게 흘려 보냈는데 어느날 지나가던 스님이 들어와 지장을 보고 하는말이 "집에 밥이 있거든 한 그릇 빌려달라"하거늘 지장이 흔연히 대답하고 소찬을 정성껏 차려 드리니 스님이 공양을 마치고 하는 말이

"그대가 법화경을 배우려하는가.   그러면 경책을 가져오라"하는 것이었다.   지장이 크게 기뻐 그것이 자신의 소원임을 말하고 책을 가져다 드리니 스님이 그 책을 가르치는데 신통력으로 총명을 주어서 한 번 일러주면 다시 잊지 않게 되는지라, 스님이 마치기를 다하자 문득 사라지거늘 그 후부터 ㄱㅣ이한 향기가 수일동안 끊어지지 않았다.

   이에 이것은 반드시 보현보살이 본원력을 의지해서 보통 승려로 화현아혀 잘 가르쳐 주고간 것이라한다.

수희공덕품.법사공덕품​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24건 5 페이지
제목 포토 글쓴이 날짜
자신의 허물을 못 보는 사람 위리야8 아이디로 검색 2020.09.25
강에 빠졌으나 경을 읽고 살아나다 위리야 아이디로 검색 2018.01.09
옛집을 지나는데 전생이 완연하다 위리야 아이디로 검색 2018.01.09
하늘의 제석과 바다의 용왕이 동시에 강경을 청하다 위리야 아이디로 검색 2018.01.09
법화경을 지송하기 피곤함에 약의 정기가 품에 들다 위리야 아이디로 검색 2018.01.08
경을 한 번 통달함에 다시는 잊지 않았다 위리야 아이디로 검색 2018.01.08
머리털을 세번 깍되 그때마다 즉시 자라나다 위리야 아이디로 검색 2018.01.08
조개 속에 불형을 나타내니 문종이 화상을 모시게 하다 위리야 아이디로 검색 2018.01.08
급병이 낫게되고 대풍창에도 이롭다 위리야 아이디로 검색 2018.01.08
한번 닥친 술 냄새에 지옥을 벗어나지 못하였다 위리야 아이디로 검색 2018.01.08
오로지 성호를 생각함에 죽음에서 다시 살아나다 위리야 아이디로 검색 2018.01.08
오래전에 죽은 마른 뼈에 청련화가 혀 밑으로 솟아나다 위리야 아이디로 검색 2018.01.08
항상 법화경을 읽엇음에 혀를 배어도 나오지 않는다 위리야 아이디로 검색 2018.01.08
소의 장난 없이 자식 얻어 영화보다 위리야 아이디로 검색 2018.01.08
앉은뱅이 병을 고쳐 행보가 자유롭다 위리야 아이디로 검색 2018.01.07

월간베스트

설문조사

전 국민에게 주는 정해진 금액의 기본소득제를 실시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