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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암 불교설화 대전집 - 辯才天변재천의 맹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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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8   2017.08.23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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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존께서 사밧티국의 기원정사에서 제자들과 신도들을 모아놓고 설법을 하고 계셨을 때의 일

이다.

이들중에 아름다운 대변재천녀(大辯才天女-변재천 혹은 변천이라고 하며 칠복신의하나

로 음악 ,지혜, 말 재주의 여신)가 있었는데 그녀는 석존의 설법이 끝나자 석존 앞으로 나아

예배하며 말했다.

"고마우신 부처님의 가르치심을 들을 수가 있어서 몸과 마음이 모두 깨끗하여졌읍니다. 만

약 법사님들께서 이 금광명최승왕경 金光明最勝王經을 사람들을 위하여 설법하신다면

저는 그법사님의 지혜를 더 빛나게 하고 변론 辯論이 유창하게 흘러나오도록 해드리

겠읍니다.그리고 경문의 글자와 의미를 잊으셨을때에는 기억을 불러일으켜 드리겠읍

니다. 이 경전의 가르침을  마음에 새기고 실천하는 사람들은 유창한 변론 의 재능과 한없는

지혜의 샘과 여러 가지 기술을 얻을수가 있어서 흔미한 생활에서 깨달음의 생활로 들어가서

현제의 수명을 연장시켜 생활에 부자유가 없도록 해 드리고 싶습니다.

세존님, 저는 이 경전을 믿고 그 가르침을 마음에 간직하고 있는 법사는 물론이고 다른사람

들도 이 경전을 듣고 알고 싶다는 거룩한 마음을 갖는다면 그 사람에게 신주 神呪와 몸과

마음을 깨끗이 하는 법을 가르쳐서 그들이 재난, 질병,투쟁,악몽,귀신때문에 고민하고

괴로와하는 것을 구해 주겠습니다.저는 이것을 세존님 앞에서 맹세합니다,"

불기2561정유년8월23일 경일암 대작불사발원 성행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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