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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암 불교설화대전집 - 재가 수행자에의 가르침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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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15   2016.02.15 08:22

본문

기원하고 수행하여 부처님과 같은 서른 두 가지의 온화한 모습을 갖추기 위하여 목숨을 걸고

수행하는 진지한 태도를 말함이다.

둘째, 법(묘법)에 귀의한다는 것은 불법을 깊게 믿고 이것을 공경하여 그 오묘한 교리를

이해하여서 자기가 성스러운 불도를 체득하였다면 그 불법을 가지고 제천을 비롯하여 모든

인류를 교화시키려고 불법 그 자체에 자기의 신명을 바치는 태도를 말함이다.

세째, 승(승단)에 귀의한다는 것은 모든 번뇌를 끊어버리고 깨달음의 길에 들어선 사람들

은 물론이고 그의 제자와 선배를 공경하고 예의 바르게 대하여 결코 소홀함이 있어서는 안되

는 것이며, 또 부처님의 말씀을 잘 지키고 의심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되며, 아미타불의 정토

에 태어나는 올바른 수행을 하는 사람에게는 공양을 바치는 것을 말함이다.

그리고 재가 불도 수행자가 부처에게 귀의하는 데에는, 첫째로 항상 불도를 수행하고, 둘째

로는 항상 평등한 사랑으로 올바른 보시를 하고, 세쨰로는 항상 대비심을 버리

지 않도록 할 것이며, 네째로는 항상 마음을 불도에 정진하는데 두고 다른 교에는 귀를 기

울이지 말아야 하는 네 가지가 있다.

다음에 법에 귀의하는 데에는, 첫째로 보살과 항상 친하며 부처님의 가르침을 지키고, 둘째

는 일심으로 가르침을 들어 모시고, 세째는 자기가 터득한 것을 남을 위하여 설교하고, 네째는

보시를 행한 공덕을 가지고 거룩한 불도를 구하여야 하는 네 가지가 있다.

승에 귀의하는 데에는, 첫째로는 모든 지혜를 얻고자 원함이요 둘째로는 자기에게 음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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