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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암 불교설화대전집 - 유 마 거 사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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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0   2015.10.09 01:51

본문

일족인 천녀를 가리키면서,

「정사, 이들 일만이천명의 천녀를 시녀로 사용하십시요.」

라고 말하므로 저는,

「제석, 불법은 삼가는 것이 좋을 것이오. 출가한 승려의 몸으로 미녀의 시중을 받는 것은 엄

금 되어 있지 않소.」

라고 거절했는데, 그말이 끝나자 마자 유마거사가 나타나서,

「지세, 여기 있는 제석은 진짜 제석이 아니라 마왕이 일족을 거느리고 당신을 조롱하고 있는

것이오. 조심을 하시오.」

라고 말하면서, 놀랜 나를 보고 마왕을 향해서,

「마왕, 이 시녀들을 내게 주시오. 나는 지세와 달리 거절하지 않고 기꺼이 거느리겠소.」

라고 나서자, 마왕도 놀래서,

「유마거사, 나를 괴롭히지 마시오.」

라고 말하고 신통력을 발휘해서 그 자리를 피하려 했으나 도망을 못가고, 당황하고 있자, 그

때 공중에서,

「마왕, 일족을 주도록 하라, 그러면 피할 수 있다.」

라는 소리가 들려오자, 마왕은 일족을 유마거사에게 주고 그 자리를 피했읍니다.

그 때 유마거사는 마녀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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