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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설화대전집 - 고데가의 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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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52   2015.08.03 22:07

본문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한다.

그로 하여금 죽지 못하게

불도의 깨달음의

길로 인도하소서."

석가는 악마의 노래를 듣고, 답변하기를,

"악의 씨를 뿌리고 다니는 악마여, 너 자신을 위해서 왔는가.

확고 부동한 성문은,

항상 명상속에 살고,

목숨을 아끼지 않고 주야로 노력하여, 유혹을 물리치고 애욕을 끊었다.

고데고는 마군을 항복하고,

이미 열반에 들어갔다."

이 말을 들은 악마는 크게 근심하고 비파를 던지고 사라졌다.

부처님은 많은 수도자들에게,

"이제부터 검은 석실에 가서 고데가가 자살한 것을 보자."

많은 수도자를 거느리고 검은 석실을 찾아간 부처님은 칼로 자살한 고데가를 보고 수도자들

에게,

"수도자들은 고데가가 몸을 죽이고 땅위에 넘어진 것을 보았는가."

"세존, 보았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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