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배너메인배너참  좋은  세상참 좋은 세상

불교설화대전집 - 팔법과 자찬

페이지 정보

3,548   2015.07.06 23:25

본문

밖에 나갈 수가 없었다.

이때 굶은 이리 한 마리가 먹이를 구하러 일곱 마을을 헤땟으나, 먹이를 구하지 못했다. 그는

자기의 부덕으로 먹이를 구하지 못한다고 생각하고,

"나는 일곱 마을을 찾아다니면서 먹이를 구하지 못 구했으니 이는 틀림 없이 내가

덕이 없는 증거다. 산으로 다시 들어가서 몸을 깨끗이 하고 음식이나 행동에 주의하고 근신

해야 되겠다."

하고 산으로 되돌아가서 자기 굴로 돌아갔다.

"생명이 모든 사람들을 무사하게 하옵소서."

라고 축원을 하고 조용히 명상에 들어갔다.

제석천은 매달 팔일, 십사일,십오일 반드시 이라백용상을 타고 하계를 내려

와서 세상을 관찰하고, 누가 부모에 효도를 하고 있으며, 누가 바라문에게 공양을 하고, 누가

시주를 하고, 누가 계율을 지키면서 수행을 어떻게 하나를 보는 것이 습관이 되고 있었다. 제적

천이 하계를 돌아보고, 산기슭에 오니 굴속에서 이리 한 마리가 명상에 잠겨 있는 것이 보이므로

감탄하고 진짜로 명상을 하나 시험하기 위해서 한 마리의 양으로 몸을 바꾸어서 이리의 굴앞

에 서서 소리를 냈다. 이리가 굴 앞에 보니 양이 한 마리 서 있으므로,

"참으로 이상한 일이다. 정성을 들인 공덕이 벌써 보답이 있는 것일까. 일곱 마을을 다 돌아

다녔지만 아직 먹이를 못 구했는데, 기도를 하자마자 먹이가 저절로 굴러들어오니, 이것을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월간베스트

설문조사

전 국민에게 주는 정해진 금액의 기본소득제를 실시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