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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설화대전집 - 빈파사라 왕의 치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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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89   2015.06.21 23:36

본문

석존께서 왕사성에 있을 때의 일이다. 빈파사라 왕의 선조가 죄인줄 벌주는 방법은 손으로

죄인의 머리를 때리고 엄하게 훈계를 하는 데 불과했다. 그럼에도 죄인들은 크게 부끄럽게 생각

하고 사형을 받는 것같이 두려워하고 그 후 결코 악한 일을 않았다. 그의 조부의 대에 와

서는 죄인을 성 밖으로 추방했다. 그러므로 죄인은 크게 부끄러워하고다시는 죄를 짓지 않았

다. 빈파사라 왕대에 와석는 죄인을 국외로 추방했다.

어느 떄 도둑 하나가 악한 일을 범해서 일곱 번이나 국외로 추방을 당했으나 그 떄마다 곧 돌아

와서 또 나쁜 짓을 하곤 했다. 어떤 사람이 여덟 번째 그를 잡아서 왕에게 끌고가서 말하기를,

"이자는 일곱 번이나 국외 추방을 당하서고도 뉘우치지 못하고 또 마을을 털고 다녔읍니다.

대왕께서 친히 엄벌을 내리시기 바랍니다."

왕은 대신을 불러서,

"이 자를 데리고 가서 죄에 따라 벌을 주도록 하라."

고 명령을 하자, 대신은,

"대왕, 이 자는 흉악무도한 자이므로 대왕께서 친히 벌을 주시기 바랍니다. 대왕께서 아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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