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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설화대전집 - 근심이란 큰 상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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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7   2015.04.20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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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근심하고, 결국에 가서는 쓸데 없는 살생을 예사롭게 하고 있다. 그래가지고서는 그 칼의
상처도 화살의 독기도 도저히 치료되지 않는다. 탐욕과 살생의 두 가지는 그 근원이 극히 깊
어 용사 장사라 할지라도 용이하게 뽑을 수가 없는 것이다. 오직 계율을 잘 지키고 어질게
되려고 노력하는 데에서만이 병을 고칠 수 있는 것이다."
이와 같이 말을 마치자 그 기마의 사나이는 곧 자비스런 어룰이 되면서 눈부신 부처님 몸으
로 변했다. 그리고 부처님은 다시 게를 설법했다.
"칼 상처도 근심에는 당해내지 못하고,
독 화살도 어리석음에는 미치지 못한다.
근심과 어리석음의 화근은,
장사의 힘으로 뽑을 수 없다.
오직 현인을 따라 듣거나.
장님은 눈을 얻고,
어두운 자는 빛을 얻을 것이다.
현인이 세상을 인도하는 것은,
눈 뜬 사람이 길을 인도하는 것과 같다.
빨리 어리석음을 버리고 만심을 멀리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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