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배너메인배너참  좋은  세상참 좋은 세상

불교설화대전집 - 무상을 모르는 노인

페이지 정보

3,831   2015.05.11 21:59

본문

더위가 오면 여기 살고,

추위가 오면 저기로 옮긴다.

어리석은 자의 생각은 이것 뿐이니,

언제 변할지도 모르고 있다.

어리석은 자는,

자기 스스로 지자라고 생각한다.

어리석으면서도 지식이 남보다 뛰어났다고 생각하니,

어찌 이를 어리석음의 극치가 아니겠는가."

이와 같은 부처님의 게송을 듣고서도 그 바라문 노인은 바쁜 듯이, 전혀 귀를 기울이려 하지

않고.

"지금은 참으로 바쁘니, 언제 한 번 다시 오시는 기회에 듣도록 하지요."

하고 말하고 전혀 개의치 않았다. 부처님은 노인이 자기 목숨이 얼마 남지 않는 사실도 모르

고 급급하고 있는 것을 보고 가엾게 여기면서 그 곳을 떠났다.

부처님이 떠난 후 그 바라문 노인은 올려논 대들보가 떨어지면서 머리를 쳐 그 자리에서 즉사

했다. 가족들의 슬픔은 이루 말할 수가 없었다. 그렇게 원기 왕성하게 작업지시를 하던 사람이

갑자기 죽다니 사람의 목숨이란 참으로 무상하다고 울부짖었다.

그 때 부처님은 거기서 얼마 가지도 않았으며 도중에 많은 바라문들을 만났으며 그들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613건 38 페이지
제목 포토 글쓴이 날짜
불교설화대전집 - 조신술 성행 아이디로 검색 2015.05.16
불교설화대전집 - 조신술 성행 아이디로 검색 2015.05.15
불교설화대전집2[발고흥락]-아사세왕의 회개 ⑬ 성딘 아이디로 검색 2015.05.14
불교설화대전집 - 무상을 모르는 노인 성행 아이디로 검색 2015.05.14
노력없이 결과만 바라면 1 위리야 아이디로 검색 2015.05.13
불교설화대전집 - 무상을 모르는 노인 성행 아이디로 검색 2015.05.12
불교설화대전집2[발고흥락]-아사세왕의 회개 ⑫ 성딘 아이디로 검색 2015.05.12
불교설화대전집2[발고흥락]-아사세왕의 회개 ⑪ 성딘 아이디로 검색 2015.05.11
불교설화대전집 - 무상을 모르는 노인 성행 아이디로 검색 2015.05.11
불교설화대전집2[발고흥락]-아사세왕의 회개 ⑩ 성딘 아이디로 검색 2015.05.10
불교설화대전집 - 무상을 모르는 노인 성행 아이디로 검색 2015.05.10
피할 수 없는 과보: 일타스님4 위리야 아이디로 검색 2015.05.10
불교설화대전집2[발고흥락]-아사세왕의 회개 ⑨ 성딘 아이디로 검색 2015.05.10
불교설화대전집 - 무상을 모르는 노인 성행 아이디로 검색 2015.05.09
불교설화대전집 - 분을 바른 여승 성행 아이디로 검색 2015.05.08

월간베스트

설문조사

전 국민에게 주는 정해진 금액의 기본소득제를 실시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