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설화대전집 - 치 병
페이지 정보
3,991 2015.04.13 22:45
본문
코세는 친구의 호의에 기뻐서,
"자네 친절은 고맙다. 그렇다면 석가님과 제자님들을 초청해 주게."
라고 하는 부탁을 받은 슈닷다는 부처님에게 가서,
"내 친구 코세가 오랫동안 병으로 누워 있어 부디 부처님과 제자들을 뵙고자 청을 하니 일차
그의 집까지 왕림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라고 부탁을 하자, 부처님은 그의 청을 허락하고 제자들을 데리고 코세의 집으로 갔다.
부처님이 코세의 집문에 다다르자, 몸에서 광체가 나면서 집의 안팎을 눈부시게 비쳤다. 그
는 이 광명을 보고 마음과 몸을 가볍게 부처님 앞에 엎드렸다. 그러자 부처님은,
"병은 어떤가. 이제까지 어떤 기원과 어떤 치료를 했는가?"
라고 상냥한 말로 위로했다.
"부처님 이와 같이 찾아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나는 지금까지 해와 달을 숭배하고 군자
조상을 공경하고, 항상 몸을 깨끗이 하고 바른 행동을 하고 기도를 게을러 하지 않았는데 이
와 같이 병을 앓고 있읍니다. 상당히 오랜 시일이 경과했는 데도 불구하고 아직 은혜를 못받
고 있읍니다. 의약이나 침술이나 뜸은 아주 질색입니다. 경이나 다른 복덕을 비는 것은 알지
못하며 이것이 우리 조상 전래의 습관입니다."
그의 말을 듣고 부처님은 그가 정도를 걷지 않은 것을 가엾게 여겨 그를 위해서 다음과 같은
설법을 했다.
[이 게시물은 smchang님에 의해 2015-04-21 16:04:29 불교경전에서 이동 됨]
"자네 친절은 고맙다. 그렇다면 석가님과 제자님들을 초청해 주게."
라고 하는 부탁을 받은 슈닷다는 부처님에게 가서,
"내 친구 코세가 오랫동안 병으로 누워 있어 부디 부처님과 제자들을 뵙고자 청을 하니 일차
그의 집까지 왕림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라고 부탁을 하자, 부처님은 그의 청을 허락하고 제자들을 데리고 코세의 집으로 갔다.
부처님이 코세의 집문에 다다르자, 몸에서 광체가 나면서 집의 안팎을 눈부시게 비쳤다. 그
는 이 광명을 보고 마음과 몸을 가볍게 부처님 앞에 엎드렸다. 그러자 부처님은,
"병은 어떤가. 이제까지 어떤 기원과 어떤 치료를 했는가?"
라고 상냥한 말로 위로했다.
"부처님 이와 같이 찾아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나는 지금까지 해와 달을 숭배하고 군자
조상을 공경하고, 항상 몸을 깨끗이 하고 바른 행동을 하고 기도를 게을러 하지 않았는데 이
와 같이 병을 앓고 있읍니다. 상당히 오랜 시일이 경과했는 데도 불구하고 아직 은혜를 못받
고 있읍니다. 의약이나 침술이나 뜸은 아주 질색입니다. 경이나 다른 복덕을 비는 것은 알지
못하며 이것이 우리 조상 전래의 습관입니다."
그의 말을 듣고 부처님은 그가 정도를 걷지 않은 것을 가엾게 여겨 그를 위해서 다음과 같은
설법을 했다.
[이 게시물은 smchang님에 의해 2015-04-21 16:04:29 불교경전에서 이동 됨]
-
갑진년 2024년 7월의 기도
7/6 음력 6월 초하루기도-토요일6/13 약사재일6/20 보름인등기도6/23 지장기도6/…
위리야 6시간 12분전 1 -
갑진년 6월의 기도
6/6목요일음력5월 초하루기도6/13 약사재일6/20보름인등기도6/21 산신긷6/23지장기…
위리야 6시간 14분전 1 -
갑진년 5월의 기도
5/2 관음재일5/8 초하루5/15 부처님 오신 날5/22 보름기도하안거결재일5/23 산신…
위리야 6시간 16분전 1 -
아난존자의 일기
''몸의 형벌, 입의 형벌, 마음의 형벌, 이 세 가지를 가르쳤습니다.'' ''그 세 가지…
위리야 6시간 18분전 1 -
금강진언541
개경게 무상심심미묘법 백천만겁난조우 아금문견득수지 원해여래진실의 개법장진언 옴 아라남 아라…
위리야 7시간 45분전 1 -
츰부다라니541
츰부 츰부 츰츰부 아가셔츰부 바결랍츰부 암발랍츰부 비라츰부 발졀랍츰부 아루가츰부 담뭐츰부살…
위리야 7시간 54분전 1 -
약사여래불556
개경게 무상심심미묘법 백천만겁난조우 아금문견득수지 원해여래진실의개법장진언 옴 아라남 아라다…
위리야 7시간 55분전 1 -
신묘장구대다라니193
개경게 무상심심미묘법 백천만겁난조우 아금문견득수지 원해여래진실의개법장진언옴아라남 아라다옴아…
위리야 7시간 16분전 1 -
아난존자의 일기
그른 길에서 바른 길로니간타 스승은우리 부처님보다 나이가 많았으며 수행 햇수도 많았다. 우…
위리야 2024-06-01 19:21 10 -
아난존자의 일기
''시하 장군이여, 다시 자세히 생각하라. 당신처럼 유명한 이, 위치가 두드러지게 드러나는…
위리야 2024-06-01 19:01 1
-
지전보살님 드뎌 발원하셨군요 위리야88 2023-04-14 13:40
-
처처에 걸려들지 않으려 합니다. 감사합니다. 위리야 2020-06-23 14:57
-
소중한 법문 감사합니다. 위리야 2020-05-15 11:47
-
구례 또 가야죠꽃 멀미를 하러 츠얼츠얼 내려가렵니다. 처멸 2020-02-02 15:12
-
와하 신용카드로 공중전화를 정말 대단합니다. 처멸 2020-02-02 15:11
-
저는 귀일심원 요익중생 상구보리하화중생 응무소주 이생기심 하겠습니다. 위리야 2020-01-29 11:17
-
화살속도속에 시간을 건져가며 살아가기란 그리 쉬운일이 아니건만,그렇게 살아가시는 님이 계시… 향원 2019-12-17 17:41
-
이제 인연이 되는것이겠지요~ 부처님 말씀이 이세상 살아가는 중생들에게 단비가 되어 삶의 무… 향원 2019-09-13 03:58
-
32분이 다가오는 구랴 보살님아 위리야 2018-06-12 16:45
-
일본여행을 가고 싶습니다. 시간도 조금 밖에 안걸리는데 왜이리 인연 닿기 힘들까요?우리는 … 위리야 2018-03-01 19:0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불교이야기 검색
월간베스트
된다."부처님은 게송을 읊어 네 사람의 수도자들을 더욱 훈계했다."사랑을 하는 곳에 비로소…
성행 2015-06-07 01:06본다면 음욕과 노여움과 어리석음의 속세에서 허망된 고생을 하고 있는 사람을 알게 되어 여기…
성행 2016-02-29 08:37사랑하는 대상이 설사 천한 사람이라 할지라도 모두가 평등하다.사랑에는 차별이 없기 때문이…
smchang 2016-07-15 17:21사위국의 대 장자 슈닷다의 친우 중에 코세라는 부자가 있었다. 그는 불도 따위는 전혀 무시…
성행 2015-04-12 22:56우리들의 악한 마음이 일어나더라도,결코 성인은 해치지 않겠읍니다, 가사를 입은 성인이여.』…
성행 2016-02-07 0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