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이야기

다섯째, 왕은 수도에 정진한다는 것이다. 깨끗한 믿음의 마음을 기르른 것과 부처님의 계

를 부처님의 가르침을 듣고 부처님을 위해서 가진 것을 포기하고 깨끗한 지혜를 갖추는 것을

의미한다. 내세를 믿고 옳은 일과 옳치않는 일을 구별하고 그 결과를 믿는다. 다시 말해서 인

인과율을 믿고 깊이 불법을 믿는 것을 의미한다. 다음에 계율을 지킨다는 것은 살생,음욕,악

행,망언,음주와 같은 행위를 멀리하는 것이다. 다음 부처님의 가르침을 잘 듣도록 하는 것은

현재와 미래를 잘 이해하고 스승을 따라서 배우고 아는 것이다. 다음 부처님을 위해서 포기한

다는 것은 마음을 항상 깨끗이 가지고 옳지 않은 생각을 버리고 시주를 잘하고 적선을 잘하

고 항상 평등하게 보시를 한다는 것이다. 다음 깨끗한 지혜를 갖추는 것은 선과 악 유죄와

무죄 흑과 백을 잘 구별하고 모든 문제에 있어서 그 진상을 잘 파악하고 가령 실수를 하고 일

이 탐욕 ,노여움 ,인색, 질투 ,비웃음, 무정, 포악 등을 감행할 생각이 든다 하더라도 곧 이

와 같은 어지러운 마음에서 깨어나서 국왕으로서의 행동에 부족함이 없고 깨끗한 지혜를 갖

춘다는 것이다.

이상의 다섯가지는 왕이 사랑해야 할 법을 말하며 현세와 내세의 이익을 얻게되는 것이다.

대왕 나는 이상과 같이 왕의 공덕, 왕의 쇠손문, 왕의 방편문, 왕이 사랑해야할 법, 왕이

사랑을 일읔미게 할 방법등을 말했다. 대왕, 불법에 마음을 두고 쇠손문은 멀리하고 방편문

은 이를 배우고 사랑해야할 법을 따라야 한다. 대왕 이러한 마음으로 불법을 배우면 안락과

이익을 얻는 것은 틀림없는 사람이다."

석가의 설법으로 우덴왕은 왕도에 대해서 이해를 잘하고 선정을 베풀었다 한다. 우리들은

이 이야기가 사람을 등용하기 위한 윗 사람의 마음 가짐으로서 참고가 될만한 고마운 이야

기라고 생각한다.

불기2561정유년10월24일 경일암 대작불사발원 성행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