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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옥에서 경을 외우니 후대하고 보내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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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문교위 이산룡은 무덕연중에 모진 병으로 죽었으나 이상하게도 가슴이 따뜻하여 가족들이 차마 염습을 못하고 있었는데 칠 일 만ㅇㅔ 깨어나 다음과 같이 명부에 다녀온 이야기를 하였다.

내가 죽어 명부에 들어가 어느 관청에 이르렀는데 그집 정원은굉장히 넓고  죄수 수천 명이 늘어서 있었다.

그들은 칼도 차고 고랑도 채워진 채 모두 복면을 하고 서 있었는데 뜰의 대청 위에는 염라대왕이 높은 걸상에 앉고 좌우로는 많은 관원이 시위하고 있었다.

   나를 보고 염라대왕이 묻기를, "넌 평생에 무슨 복업을 닦았는가?" 하기에 "나는 우리 고을 사람들이 부처님께 재를 올릴 때, 한 번도 빠지지않고 그 시주에 동참하여 왔다." 고 대답하였다.

   이에 염라대왕이 다시 묻기를, "너 혼자 선업을 닦은 일은 없는가?"하기에, "법화경 두 권을 늘 지송하여 왔습니다."하고 대답하니 왕이 놀라며 나를 뜰로 오르라 하여 올라서니, 그곳에 동북간으로 높은 자리가 하나 있는데, 왕은 그 곳에서 내가 경을 외워줄 것을 청하였다.

   이에 나는 좌에 올라 실상 묘법연화경 서품 제일이라 경을 외우니 왕이 일어서 공손히 합장 예배하며 말하길,"법사께서는 그만 그치소서."라고 하기에 내가 좌에서 내려 다시 뜰 아래를 돌아보니 아까 가득 차 있던 죄인들이 한 명도 없느지라, 놀라 서 있는데 왕이 가로되, "그대의 경을 지송하는 복이 단지 자기 자신에게 좋은 것만이 아니라 뜰 아래 있던 여러 죄수들까지도 모두 경의 제목 외움마을 듣고도 모두 그 죄를 면하게 된 것이니 어찌 그대를 착하다 하지 않으리요.   이제 그대를 풀어주어 인간으로 돌아가게 하오리다."아여 그곳에서 수십보쯤 걸어 나오는데 왕이 다시 부르며 시위 관리들을 보고 하는 말이, "이 사람을 데리고 가 지옥 을 보게 하라"하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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