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다를 만난사람들 - 부처님을 살해하려한시리굿따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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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2 2018.03.13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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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이요 이제와서 무슨 면목으로 저 분을 뵐수 있겠소?"
"부처님은 누구를 미워하거나 원망하지 않는 분이십니다. 부
처님은 당신을 해치려 한 데와닷따도 친자식 라훌라와 똑같이 대
하는 참으로 자비로운 분입니다. 이제 일어나셔요 이 집 주인으
로서 부처님과 비구들을 맞이하셔야지요"
어머니의 손에 이끌린 아이처럼 고개를 숙이고 아내의 뒤를 따
랐습니다. 부처님과 가까워질수록 입술은 바짝바짝 타들어 갔고
다리는 천근만근 무겁게 느껴졌습니다. 부처님 앞에 온몸을 던지
고 눈물로 참회했습니다.
"분노와 어리석음에 휩싸인 이 중생을 가엾게 여기소서 .돌이
킬수 없는 큰 죄를 지은 이 불쌍한 중생을 부디 용서하소서"
아 , 그때 당신께서 보여주신 그 환한 미소는 영원히 잊지 못합
니다. 그릇을 깨뜨리고 제풀에 놀란 개구쟁이 손자를 달래듯이 부
처님께서는 온화한 음성으로 말씀하셨습니다.
"일어나십시오, 그렇게 근심하거나 겁낼 것 없습니다. 나는 분
노의 불길과 원한의 독을 없애고 마음속에서 원수나 친구라는 생
각을 지워버린 지 오래랍니다."
맑고 시원한 샘물 같은 음성으로 부처님은 게송을 읋으셨습니다.
한 사람 오른쪽에서 전단향을 바르고
또 한 사람 왼쪽에서 칼로 찌르더라도
두 사람을 대하는 나의 마음
가까이하지도 멀러하지도 않는 평등한 마음
"모든 것을 아시는분 모든 이들을 사랑하시는 분을 시뻘건 불
구덩이에 태워 죽이려 한놈입니다. 이런 큰 죄를 어떻게 씻을 수
있겠습니까, 차라리 제가 불구덩이에 뛰어들고만 싶습니다.
자신이 저지른 잘못을 분명히 알고 뉘우치면 그 죄는 사라집
니다. 성현의 법은 바다처럼 크고 넓어 위우친 자의 허물을 들추
지 않습니다 장자여 그대의 참회를 받아주니 다시는 범하지 마
십시오"
차마 고개를 들지 못하고 울부짖는 저를 세존께선 그렇게 두
번 세번 달래주셨습니다.
그때였습니다. 따이 진동하며 요란한 코끼리 소리와 함께 전사
들의 함성이 들려왔습니다 사리굿따가 부처님을 해치려 한다는
소문을 들은 아나따삿뚜와 지와까가 오백 마리의 코끼리를 무장
시켜 먼지를 날리며 달여온 것입니다. 번쩍이는 칼날을 앞세운
아자따삿뚜는 문을 박차고 들어와 고함쳤습니다.
불기2562무술년3월12일 경일암 대작불사발원 성행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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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법문 감사합니다. 위리야 2020-05-15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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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또 가야죠꽃 멀미를 하러 츠얼츠얼 내려가렵니다. 처멸 2020-02-02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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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하 신용카드로 공중전화를 정말 대단합니다. 처멸 2020-02-02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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