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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계, 튀르키예 위한 모금 행렬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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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계, 튀르키예 위한 모금 행렬 잇따라

튀르키예·시리아를 돕기 위한 불교계 모금 행렬이 계속되고 있다. 부산 해광사는 2월17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총무원장 진우스님에게 구호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불교계 모금 행렬이 계속되고 있다.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우리나라 사람은 아닐지라도 ‘인류’의 아픔에 공감하고 함께 나누는 마음이 곧 불자들이 가져야 할 자세”라며 전국 사찰과 불자들의 노력에 격려 인사를 전했다.

부산 해광사(주지 태공스님)는 2월17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찾아 신도들과 함께 모은 구호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튀르키예는 6·25전쟁때 우리나라를 적극적으로 도와준 형제의 국가”라며 “나라에 대한 작은 보답에 동참해줘 고맙다”고 말했다. 이어 “기금이 빠른 속도로 모이고 있어 튀르키예에 2차, 3차로 기금을 전달할 수 있게 됐다”며 “스님을 따라 불자들이 함께 마음을 모아준 덕분”이라고 격려했다.

부산 해광사 주지 태공스님은 “고통 속에 있는 튀르키예를 돕고자 불자들과 회향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고민했다”라며 “탈종교화 시대에 작게나마 보시를 실천하면 불자들 역시 마음속에서 불교에 대한 자긍심이 생기고 이는 곧 포교의 일환으로도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날 가야문화진흥원(이사장 도명스님)도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예방하고 10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어제에 이어 오늘도 전국 사찰에서 기금 전달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고 있다”며 “튀르키예에 여진이 발생해 추가 피해가 염려되는 상황에 불자들의 정성껏 모은 마음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같은 날 가야문화진흥원(이사장 도명스님)도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찾아 10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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