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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축이 지나 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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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9   2015.05.27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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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탄생하신 날이 지나고,
저의 태어난 날이 지나가니 마음이 한결 가볍습니다.
매년 맞이하는 날이기는 하지만, 올 부처님 오신날은 무언가 다른 느낌이였습니다.

 이곳 모락산의 생활에 방점을 찍은 그런 날이였기에 더욱 그러한가봅니다.
세월이 참으로 빠르게 지나가고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그래도 지금의 모습은 한결 수월합니다.
부처님께서도 그러하셨듯이 몸으로 부딪치면서 배우는 것이 저에게는 제일 순일합니다. 물론 고통이 따르니 이것은 좀 그렇지만
그래도 이를 통해서 많은 것들이 정리가 됩니다.

 여직 모락산에서 세월을 보낸것이 바로 이렇게 정리가 되어가므로서 보상을 받고 있다는 점을 여러분들에게 밝힙니다.
어제는 새로운 이정표를 남기는 그런 날이였습니다. 항상 주어진 것에서 미래의 자료를 조금 남기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로
무언가를 남겼습니다. 이대목에서 궁금하시죠?
세월이 지나면 자연 알게되니 궁금해하지 마세요. 많은 것들을 알게되는 것은 꼭 좋은 일만을 아니니까요. 아마도 세월이 흐른 후에 모든 이들에게 자연스럽게 공유하는 시간이 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를 찾는 이들은 그래도 많은 복연을 지은 결과라 스스로 생각해보세요.
그럼 더욱 행복한 시간들을 스스로 부리는 여유가 생길것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순간의 위기와 즐거움을 찾지만,
조금더 지혜로운 이는 멀리보고 그리고 기다릴줄도 알고 있습니다. 그져 현상에 현혹되고 마음이 움직인다면 그는 그져 그런 사람일 것입니다. 누구도 강요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답을 다른이 혹은 다른 곳에서 찾습니다. 하지만 정작 답은 스스로에게 있습니다. 조금만 마음을 낸다면 모든 것들을 순일하게 풀어갈것입니다. 오늘도 내일도 즐거운 나날되시길...

 모락산에서 연수성민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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