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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어려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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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살아가는 것이 저에게는 그리 어렵게 느껴지지 않은데, 다들 너무 어렵게 살아가는 느낌이여서 그리 마음이 편하지 않다.
이러한 일상에서 벗어나고자 다들 노력을 하지만 방향의 설정에서 많은 오류와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알기에 선뜻 나서기가 어렵다. 그래서 많은 생각들을 하게 되지만 답을 주기에는 그리 쉽지가 않아서 마음이 조금은 힘들다.

 항상 제불보살님의 가피속에서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이들에게는 그래도 삶을 고통이라 느끼면서도 즐거움으로 승화시키는 힘이 있기에 위안을 삼아 살아갈 것이라고 생각도 해본다. 물론 저의 기준으로 이야기하는 것이라 딴 동네의 삶이라 생각할 수 도 있을 것이다. 오늘은 불교경전에 올리는 내용을 다시금 생각해본다. 삶이라는 것을 어떻게 바라다보느냐는 각자의 목이라하지만 그래도 우리는 어떻게 행복해야하는지는 스스로 결정을 할 수밖에 없다.

 밀레르빠 십만송에서 오늘 올린 부분은 마음을 더욱 굳건히하여 나아가야한다는 이야기로 수행자나 일반 재가자나 가지고 있어야 미래를 더욱 긍정으로 나아갈 수 있는 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누구나 삶 속에서 죽음을 피해갈수는 없다. 이것이 삶의 정점이라면 어떻게 살아가야 할것인지 다시금 생각하고 생각해야 할것이다. 지금 여러분들은 무엇을 생각하고 나아가고 있는가요? 진정 행복이라는 것에서 어느 위치에 있는가 생각해보면서 죽음을 향해 나아가는 우리네 삶에서 그래도 함께 풀어가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는 그런 삶이 되기를 바라며 오늘도 여러분들의 삶이 긍정과 제불보살님의 가피가 함께 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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