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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6년 오늘 일본 삿포로농학교(현 홋카이도대학) 초대교감 미국교육자 윌리엄 클라크 세상떠남(60세) “Boys, be ambitious! Be ambitious not for money or for selfish aggrandizement, not for that evanescent thing which men call fame. Be ambitious for the attainment of all that a man ought to be.”(소년이여, 야망을 가져라. 돈을 위해서도 말고 이기적인 성취를 위해서도 말고, 사람들이 명성이라 부르는 덧없는 것을 위해서도 말고 단지 인간이 갖추어야 할 모든 것을 얻기 위해서.)

 다들 한번쯤 들어본 내용일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을 가슴에 두고 실천을 하기가 쉽지가 않지요.
그래서 우리는 업이라는 굴레에서 벗어나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모든 행위들을 내가 보고자 하는 곳만을 보기 때문에 더욱 그러할 것입니다.
그래서 부처님은 여러말씀들을 근기에 맞게 하셨지만 알아듣는 이가 많지가 않다고 고민을 하셨지요.
이러한 말씀도 곧 업에서 보면 역시 한계점을 이야기하지만 결국은 여러 비유를 통하여 행하기를 원하셨다는 것을 우리는 경전을 통하여 알고 있습니다.

 그 많은 말씀을 하셨지만, 부처님 재세시에도 많은 어려움을 직면하고 고민하고 하셨고, 마음 아파하셨다는 점에서 인간적으로나 깨달은 이로서의 고민을 느낄수 있습니다. 이것이 우리네 삶의 괴적에서 벗어나기란 정말 어려운 이야기라는 것을...

그럼 우리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소소한 것에서 시작하지만 결국은 우리가 볼려는 그 방점에서 얼마나 벗어난 삶을 살았을까요?
오늘도 우리는 행복이라는 단어에 매이고, 또 실현을 하려고 노력이라는 이름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것이 진정 우리가 원하는 것일까요?
부처님은 이러한 우리네 삶을 아셨지만, 해결을 해주시지는 못하셨지요. 그래도 고민에 고민을 통하여 우리에게 알려주셨습니다. 문제는 이것을 얻어내기가 그리 쉬운 문제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는 삼독심이라고 하지요. 좀더 나아가면 오독심이라고 하기도 합니다.

 지금 이순간 우리는 조금만 살핀다면 미래의 나의 모습은 달라질 것입니다. 아니 바로 지금 달라지는 모습을 스스로 볼 수 있을 것입니다. 호리유차면 천지현격이라고 했듯이 지금 변화를 주는 우리네 모습을 보고자합니다. 오늘도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을 것입니다. 그 속에 들어가지 마시고 조금만 바라다보면 어떨까요? 제불보살님의 가피가 항상 여러분들에게 있다는 것을 잊지마시고 마음을 조금만 여여하게 가지시기를 기원합니다. 오늘도 번뇌망상으로 들끊고 있는 성민, 마음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마하반야바라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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