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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수행이자 정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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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사라져간다.
오늘도 변화의 모퉁이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누구나 많은 것들을 바라지만 이것 또한 쉬운 일이 아니기에 고통이 수반되기 마련이다.

 이제 법당의 공사가 시작되려하고 있다.
시간과 공간 속에서 무엇을 해야하는지 하고 있는지 중요하기도 하고 그렇지 않기도 하다느 것을 알지만,
그래도 현상으로 나타나는 것들을 어쩔 수 없이 해 나가야하는 인간으로서의 고통을 당연하게 감내해야 할 것이다.
이 또한 부처님도 감내하셨다는 것을 알기에 우리는 더더욱 이겨내려고 노력의 노력을 해야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최근 밀레르빠 십만송을 사경을 하고 있는데, 이로 인하여 많은 것들을 얻게 될것이라는 생각이 문득든다.
무엇을 얻기 위하여 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인간으로서의  책무아닌 책무로 다가오는 것은 어찌하지 못하기에
중생심의 발로로 인하여 다가오고 있는 것은 아닌가 생각해본다. 처음은 아무런 생각을 하지 않은 무심으로 다가가다가도
시간의 흐름에 무엇인가 그림자를 드리우는 그 순간 드러나는 현상에 가끔은 놀라기도 하지만 옛 선지식들의 경험으로 잘 이겨내려고
노력하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고급스럽고 값진 것에 마음을 두지만 부처님의 현상에서는 그리 차이가 없다는 것을 아는 것이 중한 것을 얼마나 알까?
우리네 현상에서 고차원의 법문과 행위만이 수행이나 정진이라는 이름으로 다가오게 만드는 그런 삶에서 진정 부처님의 고민과 삶의 괴적은 그리 쉽게 보지 못하고 스스로의 함정에서 허우적거리는 우리네 모습은 부처님의 시각으로는 가슴하픈일이 아닐수 없을 것이다. 오늘도 정진이라는 이름으로 우리를 고통스럽게 하는 행위들이 스스로를 묶고 여러 사람들을 고통으로 내몰고 있음을 알지만 한계에 부듯치기도 한다. 오늘의 삶이 곧 수행이요. 정진이라는 것을 인식만 하여도 성장에 성장을 거듭할것인데, 스스로 담을 쌓고 스스로 한계점을 두어 가두어버리는 우를 범하는 우리네의 삶이 때로는 힘들게 한다.

 오늘도 우리는 수행 정진의 삶에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누가 무어라하지 않지만, 그래도 우리는 자꾸 얽어매고 얽어메어 삶을 힘들게 하는데 이제 조금씩 놓아보자.
세상은 우리가 바라다보고자하는 것만 보아서는 성장의 멈춤과 후퇴의 첩경임을 알아차리자.

 나무 마하반야바라밀.
반야사에서 혜성성민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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