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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하는 삶 속에서 나의 행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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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몸은 내가 아니다.
이 몸은 나를 가둘 수 없다. 나는 경계가 없는 생명이다. 나는 태어난 적도 죽은 적도 없다.
저 넓은 바다와 하늘, 수많은 우주가 다 의식에 의하여 나타난다. 나는 시초부터 자유 그 자체였다.
생사는 오고가는 출입문일 뿐이다. 태어나고 죽는 것은 숨바꼭질의 놀이에 불과하다. 그리하여 내 손을 잡고 웃으면서 잘가라고 인사하자.
내일 어쩌면 그 전에 다시 만날 것이다. 근본자리에서 당장 다시 만날 것이다. 삶의 수많은 길에서 우리는 항상 다시 만난다.”
 -틱낫한(베트남 스님)

 우리는 생로병사의 삶을 살아갈 수 밖에 없다.
태어남이란 바로 늙어 간다는 것이고, 늙어 간다는 것은 병을 친구로 맞이하여 나아간다는 것이다.
결국 우리는 죽음이라는 목적지에 다다르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이것을 부정하고자 한다.

 생로병사.
이 다음은 무엇일까?
우리는 이것에 대하여 많은 이야기를 하고 있다.
우리 불교에서는 다음 생이  있다는 것을 전제로 이러한 삶을 벗어나고자하는 것이다.

 그러려면 어떻게 삶을 살아가야할까?
이러한 문제를 고민해 보는 것이 불교적인 삶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져 오늘만을 위한 삶이란? 미래가 없는 것이기에 더욱 그렇습니다.
오늘 스스로 나 자신이 무엇을 추구하고 어느곳을 향하여 나아가는지 살펴보는 시간들을 항상 가져야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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