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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시작하기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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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1   2018.12.09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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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그동안 기도하던 분들을 회향하는 천도재를 마쳤다.
누구를 위한 것이라기 보다 인연이가 보다하면서 시작한 것이 7년이다.
이제 마음도 몸도 가볍게하기 위하여 천도재라는 이름을 빌리어 마무리한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왜 그리 고생을 하면서 지켜가고 있냐고 물어보곤 한다.
그렇때마다 무어라 답을 내기가 곤란하다는 것,이것이 현실이지만 그래도 즐겁게 살고 있다.
누구도 강요하지 않을 것이다. 그져 주어진 상황속에서 나아가고 또 나아가는 것이라는 것이다.

 그동안 그럼 힘들다고 다들 이야기하지만 정말 힘든것인가?
저는 감히 그렇다고 이야기하고 싶지 않다. 삶이라는 것은 부처님이 말씀하셨듯이 고통인 것이라면,
아주 즐겁게 생활하고 있다고 자부하고 있다. 현재의 삶에서 나름 법인일과 여타 주어진 일들을 성실히 해나가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항상 깨어있어야 한다는 것과 미래를 그려서 나아가야한다는 사실이다. 이마져도 하지 않고 그져 살아가기 위하여 삶을 살아간다는 것은 서글프지 않는가?

 오늘도 부처님 품안에서 살아가는 많은 분들은 생각해야 할 것이다.
누구도 자기 스스로 살아가야하고 남에게 책임을 넘겨서는 안된다는 사실을.
현재 사회환경이나 경제적 부분들이 악화되고 있다고 연일 방송이나 언론매체에서 떠들고 있지만, 우리는 어떻게 살고 있는가?
어쩌면 항상 그래 왔듯이 살아야한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다. 오늘도 내일을 준비하는 여러분들을 볼 때 이것이 삶이구나 생각하는 것은 잘못일까?

 내년의 일들을 생각해 본다.
이제 서서히 드러나는 부분들을 잘 활용하고 함께 나아가야 한다는 사실을 인지하는 이는 얼마나 될까?
함께하면 더 좋은 일들을 만들어 갈 수 있도 더 나아가 행복해 할 수 있음을 아는 이는 얼마나 될까?
이제 한해 마무리하면서 새롭게 준비하고 과도기도 졸업을 하도록 해보는 것이 내년의 일일 것이다. 하지만 이것이 그리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은 알기에 좋은 인연이 필요하다. 아무리 좋은 것들을 가지고 있다하더라도 순간의 선택이 방향을 바꾸어버리곤 할 때 좌절을 맡보는데 이제는 이것도 졸업하고 싶다.

 이것이 욕심이라면 욕심인데 함께할 이는 누구인가?
부처님의 이름으로 찾아보자.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시아본사 석가모니불.

모락산하 경일암에서 아천성민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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