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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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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9   2018.12.07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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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빠르긴 빠르네요.
벌써 12월이고 추위가 저를 괴롭히고 있습니다.

 11월은 경일암 월동준비에 정신이 없었습니다.
반야사는 오늘 마지막 월동준비를 마루리 하였습니다.
많은 것들을 행하기 어렵다는 것을 알면서도 어찌할 수 없는 현실에 아쉬움만이 가득합니다.

 오늘도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저 자신을 보면서 이것이 삶인가 생각해봅니다. 즐거운 주말보내세요^^

 모락산에서 아천성민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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