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오신날을 보내고 > 스님과의 대화

부처님 오신날을 보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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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chang 0

2,195 2018.05.23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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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흐름을 피부로 느끼는 요즘 다행이 순조롭게 부처님 오신날을 보냈다.
많은 성과와 여백을 통하여 소통의 장을 마련한 것은 크나큰 성과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것들은 그동안의 소통과 미래를 바라다보는 그런 힘이 작용한 것일 것이다.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그러한 험난한 요즘 시대에 그래도 성장을 한다는 것은 나름의 미래
비젼이 있기에 가능했다고 스스로 자평하고 있다. 처음으로 반야사에서 봉축을 보았는데 이제는
이곳의 전반적인 흐름을 읽게 되었다는 것이 저의 생각으로 앞으로의 일들도 함께 나아갈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번에도 경일암에서 부처님 오신날을 보냈다면 아마도 이러한 생각을 하지 못했을 것이다.
내년에는 어찌할지 모르지만 미래를 설계한다는 것은 즐거운 일이고 성취감과 함께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는
그 느낌 만으로도 즐거운 일일 것이다. 오늘도 제불보살님에게 감사드리며, 더욱 큰 그림과 희망을 가져본다.
부처님의 말씀처럼 냉철한 이성적 판단과 논리적 전개를 해 나아간다면 무엇이라도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다.
이점이 우리의 미래를 바꾸어줄 것이다. 모든 분들의 행복과 궁국적으로의 깨달음에 나아갈 수 있도록 기원해 본다.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시아본사 석가모니불.

연수성민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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