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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것도 어려운 것도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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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오신날도 지나고, 뒷 마무리를 하고 나니 마음은 한가롭기 그지 없는데,
몸은 되려 분주한 느낌을 지울수가 없다. 무엇을 향해 나아가는지 다들 삶에 찌들어 있다는 것을
몸이 느껴서인지 무게를 몸으로 느끼는가보다.

 다행이 마음이라도 한가하니 위안을 삼을 뿐이다. 언제 다시 평상으로 돌아올까?
이제 안거준비와 행사준비 이것이 여름을 보내는 즐거움으로 다가올 것이다.
이제 대한민국 평화통일화제의 상들은 상신을 해서 회신이 오고 있다. 예전과 다른 것은
이번의 행사를 통하여 제정비가 들어간다는 것이다. 그동안의 과도기를 거쳐 이제는 더욱 성숙한 행사로 정비를 할 것이다.

 다양성속에서 이제는 우리만의 행사로 정리가 되어 진다면 나름 의미가 있을 것이다.
누구나 미래를 그리며 살아가지만 부처님 말씀처럼 쉬지 않고 나아가기가 무척이나 어렵다는 것을 알기에
도와 주는 많은 분들에게 너무 미안하고 감사할 따름이다. 부처님은 이것을 원력이라 하셨는데, 우리네 삶에서
실천행으로 행하고 있는지 의문이다.

 이번 부처님 오신날을 기하여 반야사는 많은 변화를 이루어 내었다는 것을 피부로 느꼈을 것이다.
신도회의 정비 및 여타 의무사항에 대하여 그리고 시스템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신도분들이 느끼지 않았나 생각한다.
아직도 많이 부족하지만, 이제 기본을 세웠으니 미래는 더욱 달라지게 될 것이다. 올해가 지나면 신도회 임원도 20명은 넘지 않을까 생각한다.
지금 교육중인 분들이 무사히 통과가 된다면...

  이제 우리는 부처님의 고민들을 생각해보고 우리에게 적용을 하여 나아갈 수 있도록 해야하는 시점에 왔다.
부족한 가운데 무엇을 해야할지 생각하는 그런 시간인 것이다. 아직 아직하는 사이 우리는 죽음에 다가가고 있다는 사실을 망각하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조금은 스스로를 돌아보고 나아가고자 해야한다. 이것을 반복하면 바로 쉬지 않고 나아가는 것이 되는 것이다. 어려운것 많은 것을 하지 않아도 된다. 호리유차면 천지현격이라하지 않았는가. 오늘 스스로 자문해보자. 나무 마하반야바라밀. 혜성성민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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